대구시가 4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했다.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향토기업인 대구백화점은 지역에 입점한 백화점 중 가장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정모(66)대구백화점 회장은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대구백화점 “한마음 봉사단“봉사는 우리 대구백화점이 지켜가고 있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지역에서 사랑을 받은 대구백화점은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일관된 모습으로 지역민의 가난과 빈곤의 단절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해왔습니다.”
‘대구백화점 한마음 봉사단’은 1991년 대구 1호 기업봉사단으로 발족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장애인 목욕봉사, 기금마련 행사지원, 신천정화운동 등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마음 봉사단은 전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근 조직화되면서 YWCA·월드비전·구청·대구극동방송 등 지역의 기관·단체와 연계해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카부츠 자선 모금 행사 △김장 김치 담그기 △소외계층 연탄 배달 지원 △아프리카와 베트남 식수지원사업과 학교 설립 등 해외봉사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범물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목욕 봉사는 봉사단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대구백화점은 20년 넘게 매월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김영환 대구백화점 지원실장은 “처음 입사하고 낯선 목욕봉사를 경험했던 회사의 신입 사원들이 어느덧 중견사원이 돼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대물림하고 있다”며 “대구백화점의 사훈(社訓)인 봉사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장
[2019년 04월]
권상장 금융경제선물연구원장은 17일 오후 4시 30분 연구원(진석타워 15층 1517호)에서 부광식 경북대 명예교수의 '세계경제위기 10년 후의 미·일 경제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태오
[2019년 04월]
-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특강 개최
DGB금융그룹은 12~13일 양일간 경북 안동에서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DGB생명, DGB자산운용 등 계열사 경영진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의 특강과 DGB계열사 복합점포 사례, 계열사 글로벌 경영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열렸다.
김 회장은 특강에서 “DGB금융그룹의 경영 방향은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라며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 강화를 비롯해 종합 라이프서비스 앱인 ‘IM#(샵)’ 출시 등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캄보디아 등 해외 사업에도 온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실현을 위해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며, 느리고 과거에 안주하는 자에게는 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작은 것부터 모두가 다양한 1등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DGB대구은행, 작년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평가’서 소형그룹 1위 차지
대구은행(행장 김태오)이 지난해 대출공급규모, 기술기반 투자확대, 기술금융 은행 내재화 정도 등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원장 최종구)가 16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 결과’에서 소형은행 1위로 대구은행을 선정했다. 기술금융 평가는 △기술금융 대출공급규모 △질적 구성 △기술기반 투자확대 정량적 평가 △기술금융 은행별 내재화 정도 정성 평가 등 요소로 구성됐다.
대구은행은 소형은행그룹에서 75.1점을 획득하며 1위, 경남은행이 6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대구은행은 공급규모,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 1위를 기록했다.
기술금융 대출은 기업 입장에서도 일반 중소기업 대출에 비해 0.20%포인트 저렴한 금리와 2조1000억원 확대된 한도 등 실질적인 금융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술금융 대출은 순수 신용대출 비중이 16.1%로 일반 중기대출의 10.0%보다 높은 수준이다.
- DGB대구은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와 함께 창업캠퍼스 조성
대구은행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손잡고 대구은행 제2 본점에 대구창업캠퍼스를 조성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방은행이 연구개발특구본부와 힘을 합쳐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것은 전국 처음으로 민·관 혁신주체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은행은 칠성동에 위치한 제 2본점 5층에 인프라 환경조성, 시설물 등을 설치해 2023년 12월말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구창업캠퍼스에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금융·정보통신기술(ICT) 분야 30~40개의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입주시켜 대구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환식
[2019년 04월]
- ㈜한중엔시에스, ‘브러시 홀더’ 자동화 특허 획득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는 특허청으로부터 브러시 홀더의 연속 자동화 제조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월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특허는 완전 자동화 공정의 제조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인적, 물적 자원의 투자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추후 기술권리보호 및 확보를 위한 기술적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성희
[2019년 04월]
- 대구보건대학, ㈜명문덴탈과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 장비 기증식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주>명문덴탈로부터 고가의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 장비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명문덴탈이 기증한 장비는 2천만원 상당의 헵시바D200 3D프린트다.
대구보건대와 <주>명문덴탈은 최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최일경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기공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최일경 대표는 "치과기공분야에 디지털 장비가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이때에 관련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인 대구보건대에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향후 국내외 치과기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주식회가 명문덴탈은 그동안 대구보건대 학생들을 많이 채용하고 교수들과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산학협력의 모범이 되어 준 기업이라며 "기증 받은 실습장비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구보건대학, 전문대 최초 방사선교육인증 획득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관계자들이 방사선교육인증대학 현판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3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남성희)에 따르면 최근 연마관 1층 로비에서 장상문 대외부총장, 우완희 대한방사선사협회장, 박진희 방사선과 동문회장,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교육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교육인증평가는 각 대학 방사선 관련 학과교육이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사선사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대구보건대 방사선과는 지난해 11월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초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비전 및 운영체제,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 성과 등 6개 영역, 16개 부분, 3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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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전문대학은 전국에서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우중본
[2019년 04월]
우중본 신임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 출생인 우중본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 및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국제자금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이번에 전문경영인으로 전격 영입됐다.
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더욱 혁신하는 회사, 사내외 소통을 중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에게 감사할 줄 아는 회사를 만들고 이를 통해‘글로벌 종합에너지기술기업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우 신임사장은 취임 직후 안전경영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장 직속으로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하여 가스안전, 산업안전 등 전사의 안전체계를 통합하여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다 강화토록 하고, 내부감사조직 재편을 통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토록 했다. 또, 사업의 확장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성장본부를 신설했다
박승호
[2019년 04월]
계명문화대학, 강원 산불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계명문화대학(총장 박승호)는 지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학생 4명에게 재해격려 특별장학금 총 25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옥 피해와 조부산소 전소, 매연흡입으로 건강 악화, 경작 농작물 피해 등 산불이 지나간 강원지역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것 외에도 부모님을 도와야 한다는 근심이 생겼다.
이에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해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심한 학생 4명 전원에게 재해격려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 계명문화대학, 전국 전문대 최다 '경찰공무원'배출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가 2018년에도 경찰공무원 12명을 배출해 또 다시 전국 전문대학 최다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3년도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14명)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쾌거를 거둔 이후 2015년까지 3년 연속 매년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18년에 또 다시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문대학 중에는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대학은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가 유일하다.
부광식
[2019년 04월]
매일신문에 ‘금융경제선물연구원 세미나 강연’ 기사 게재
부광식(경북대 명예교수) 교수가 17일 열린 금융경제선물연구원의 세미나 발표 기사가 매일신문에 실렸다.
이날 부 교수는 "지난 10년간 미국은 금융 완화정책을 벌여 재정을 적자로 편성했다. 앞으로 이를 정상화하면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며 "일본도 완화적 금융정책을 벗어난 재정 건전성 확보가 당면 과제"라고 지적했다.
부 교수는 미국 경제에 대해 "금융 완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며 "정상화의 핵심은 금리 인상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자산 축소 등이다. 재정정책에선 4년째 연속 1조 달러가 넘는 적자 편성에서 헤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상화를 급격하게 실시하면 충격과 부작용이 있어 앞으로 5~10년에 걸쳐 위험을 분석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경제에 대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채무 비율을 낮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실물경제가 침체(저속성장)하는 대가를 치르고 있고, 또 포퓰리즘 출현과 의회 민주주의 위기,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세계 경제질서 교란 등이 발생했다"며 국제금융의 새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순석
[2019년 04월]
LK경영연구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심화교육 특강
이순석 원장(LK경영연구원)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16일과 17일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농업의 6차산업화, 농업부문 지원사업 유형, 농가 비즈니스 유형별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강소농 교육은 가족중심 농업의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인중
[2019년 04월]
화성장학문화재단, 경북대에 우수인재 장학금 수여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무연)은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19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수인재 장학금을 재학생 7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21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경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으로 우수한 학업 성적과 외국어 능력을 고려해 선발했다.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외 명문대 수학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북대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대에 재학생 66명을 파견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정신에 따라 화성산업 창업주 고 이윤석 명예회장이 개인재산을 출연해 지난 1993년에 설립됐다.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우수인재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경북대에 기탁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 이인중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경지역연합회), 모범 청소년 장학지원금 전달식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회장 이인중)는 최근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범 청소년 장학지원금 전달식 및 폭력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법사랑위원과 대구지검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해 대구지검 검사장은 행사에서 지난해 활동이 우수한 법사랑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수하는 한편, 소정의 장학기금을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는 모범 청소년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