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정태일 회장, IBK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 참석
정태일 한국OSG회장(명예의 전당 협의회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 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하였다. 2004년부터 시작한 IBK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으로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정태일 회장은 2012년 제 9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
최미화
[2019년 08월]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중진공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와 경북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우량 기업 및 우수 구직자 정보를 공유하여 경북여성 일자리 발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중진공과 일자리취약계층 및 여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 취업교육, 채용알선 등 기관별 사업의 연계지원 및 공동취업박람회 개최 등 상호협조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와 공동 워크숍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3일 오후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및 여성가족정책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場)을 마련했다.워크숍은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박영서 위원장, 임미애 부위원장, 김성조 의원, 박미경 의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및 컨설턴트들이 젠더 감수성을 살린 정책을 펼 수 있는 실효성 확보 방안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는 “성평등 목표와 성인지 예산 편성 방향, 성인지예산·결산서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점검 추진이 성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확보의 핵심 방향”이라고 발표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 예산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태·현황을 진단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인지 목표 및 실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재
[2019년 08월]
최병재 교수, 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장 취임
최병재(대구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장으로 취임하였다.
최병재 교수는 한국지능시스템학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성해
[2019년 08월]
최성해 총장, 연천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참석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지난 17일 경기 연천군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참석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군(軍)문화 체험과 안보·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군 복무의 추억을 간직한 기성세대와 병영의무를 앞둔 청소년들이 병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양대학교는 이 행사를 협찬하였다.
하상철
[2019년 08월]
하상철(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 지사장이 8월1일 남울산지사장에서 대구 수성지사장으로 인사발령 받아 대구로 복귀하였다.
조만현
[2019년 08월]
동우씨엠, 2019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동우씨엠 주식회사(회장 조만현)은 지난 8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역우수사례 경진대회’ 중소기업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사업주훈련에 대한 인식제고 및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확산을 위하여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기업들의 자체 훈련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발굴을 목표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자체 훈련 과정을 통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주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대기업(중견기업(4개), 중소기업 4개를 각각 선정하였다.
- 조만현 회장, 스카이데일리와 인터뷰 기사 게재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 겸 (주)동우씨엠 그룹 대표이사가 스카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였다. 조 회장은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공동주택관리 서비스가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고 정부·입주자·공동주택관리업체 잇는 징검다리 되고자한다고 말하였다. 다음은 인터뷰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주택관리업에는 지속적·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철저한 직업의식 필요
“입주민이 많은 곳은 승강기에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 인력에게 맡겨야 해요. 보안도 중요하니 경비원도 필요하고 환경 관리도 중요하니 환경 미화원도 있어야 하죠. 또한 해당 분야에 기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훈련된 사람들을 잘 배치할 필요가 있죠. 저희는 이런 분들이 입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관리소의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고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근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경쟁력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게 필요해요. 따라서 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은 ‘주거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신념이 필수죠”
하지만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택관리업은 입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비해, 이를 지원해주는 정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주거시장도 하나의 시장이다…지나친 정부 개입보다 시장의 순리에 맡겨야
현재 한국에서 공동주택 관리업을 지원하고 대표하는 단체는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유일하다. 하지만 사단법인에 머물러 있는 한국주택관리협회가 더 많은 역할과 지원을 하기 위해선 법정단체로의 승격이 필수하다.
“공동주택 관리업에 관한 정책은 공동주택 관리업을 잘 아는 종사자들의 의견이 필요하죠.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정부 정책의 긴밀한 정책 파트너가 되기 위해선 조속히 법정 단체의 지위를 얻어야 해요.”
이뿐 아니라 조 회장은 지난 6월 10일 발의된 ‘주택관리사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협회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택관리사의 지위 향상을 위해 독립된 법체계로써 ‘주택관리사법’ 제정에 의견은 없지만,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업을 일원화할 의도로 ‘공동주택관리법’상의 주택관리업의 장을 삭제하고 주택관리사법 체계로 흡수하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관리사법’ 제정안이 발의됐지만 협회는 이에 관해 반대하고 있어요. 정책 입안자들은 정책을 발의하기에 앞서 이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이고 꼭 필요한 것인지, 신중하게 접근해주었으며 하는 바람이지요.”
“5년 마다 정권이 바뀌면서 부동산 정책도 변동이 생기죠. 국민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면 정부가 개입해 해결 하려고 노력 하죠. 하지만 정부의 의도와는 다르게 시장이 흘러갈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시장의 순리대로 두는 것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도 있어요”
조만현 회장은 한국주택관리협회를 맡은 후, 내부를 조직을 개편하고 두 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하나가 대외협력위원회로 시군구·국토교통부·국회·언론·학자·기술자 등의 단체와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과 교육훈련 등을 주도하고 협회 홍보를 담당하기 위함이다. 나머지 하나는 혁신위원회로 한국주택관리협회의 회원사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산하 회원사들에게 필요한 지식·정보·기술·정책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회원사들 간의 분쟁 조정과 업무 능력 평가 등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회장은 산하 회원사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달리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들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스스로 성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규칙을 만들곤 하죠. 그걸 좌표라고 볼 수 있죠. 좌표 설정이 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정이 뒤따라야 해요. 그 열정이 결국 성공을 만들어내니까요. 그 목표 설정이 결국 신념이고 목표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좌표를 따라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올해는 협회 회원사들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일인 것 같아요. 협회가 능력을 키워 회원사들의 신뢰를 받고 나아가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업체들이 ‘한국주택관리협회’에 가입을 하도록 할 계획이에요. 이후 협회를 중심으로 주 사업인 ‘공동주택관리업’ 전체를 성장시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게 목표죠”
최용호
[2019년 08월]
8월 6일 『 4ㆍ19혁명 60년 약사 제2차 편찬위원회』,(4ㆍ19혁명 공로자회 사무실)
8일 산학연구원의 『제229차 지구인 독서회』,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연구원 세미나실).
23일 동유회의 『제34차 동유포럼』, <찾아가는 오페라 산책: 제17회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호텔 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
? 2ㆍ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2019년 제2차 원로자문회의』,(기념회관 대강의실)
26일 『4ㆍ19혁명 60년 약사 제3차 편찬위원회』, (4ㆍ19혁명 공로자회 사무실)
27일 『2ㆍ28연구원 개원기념 2ㆍ28포럼』, <2ㆍ28민주운동 60년: 역사인가? 미래인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
28일 희곡작가 김영보 현창 공연 『나의 세계로』, (한울림 소극장)
29일 산학연구원 『2019년 8월 임원회의』, (상락식당)
김종부
[2019년 08월]
엔유씨 원액기 'EVO820', 영국 하우스웨어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엔유씨전자의 프리미엄 원액기 EVO820이 영국의 하우스웨어 어워드(Excellence in Housewares Awards)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82mm 투입구’를 장착한 원액기로, 과일, 채소를 잘게 자르지 않고도 간편하게 착즙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과일, 채소를 지그시 눌러 짜는 방식으로 주스를 차갑게 유지하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간편한 재료 투입 방식과 가죽 패턴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EVO820 원액기는 이미 영국 가전 분야에서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다.
영국의 여성 소비자 단체인 ‘Good Housekeeping Institute’에서는 과일을 천천히 눌러 짜서 만들지만, 신선한 주스를 만들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단 2.5분에 불과하다며 EVO820 원액기가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VO820 원액기의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2017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고, 같은 해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영국 하우스웨어 어워드는 영국 가전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정모
[2019년 07월]
- 대구백화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개최
대구백화점(대표 구정모)은 대백프라임홀에서 13일 ~ 14일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팡팡 버블 매직쇼’를 진행하였다.
매직 아티스트 김영래가 펼치는 ‘팡팡 버블 매직쇼’는 단순한 마술쇼를 넘어 벌룬, 버블, 매직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아이에게는 환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 대구백화점, 소아암 환우 돕기 성금 전달
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은19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6세)와 부모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금액은 지난 바겐세일기간 동안 진행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함께 했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백은 2017년부터 소아암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해 지금까지 6천만원의 성금을 적립, 후원했다.
김기환
[2019년 07월]
대홍코스텍, 대구시 ‘지역스타기업’에 선정
㈜대홍코스텍(대표 김기환, 회장 진덕수)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우수한 중소기업 16개사로 선정되어 ‘2019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지역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 스타기업’을 롤 모델로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기업육성 사업으로,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여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 지역스타기업은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인 중소기업 중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수출비중 10% 이상, R&D(연구개발)투자비중 1% 이상,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을 감안, 선정됐다.
- 대홍코스텍, 매일신문에 기업 소개 기사 게재
㈜대홍코스텍이 매일신문 7월 28일자 기사에 ‘출산·육아휴가 등 사내 복지에 여성 구직자들에게 인기있는 기업’으로 소개되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제조업은 업종 특성상 남자 직원이 다수인 회사가 많다. 여직원 비율이 낮으니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법적으로 보장된 사내복지에도 신경 쓰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적잖다. 그러다 보니 여성 구직자들이 제조업을 기피하고, 제조업계에서 사내복지가 뒷전으로 밀려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대구 철강기업인 대홍코스텍은 전체 직원 3분의 1 이상이 여성이다. 업계에서는 유독 여성 비율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회사 분위기가 유연하고 여직원에 대한 부당대우가 없다는 의미다. 대홍코스텍은 임신이나 육아 중인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운영해 소수인 여직원 복지에 신경 쓰고 있다.
김정웅 경영지원팀장은 "육아휴직, 출산휴가는 당연한 부분이라서 장점이라고 내세우기 민망하다"면서도 "아무래도 남초 직장에선 군대식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데 여직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내 분위기가 근로자 친화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부드러운 회사 분위기의 비결을 철강업계에서 드문 여성 CEO에서 찾는 직원도 있다.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은 1992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진 회장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사내복지, 경영 실적 등을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돼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사장님이 미쳤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순이익 20%를 직원들에게 돌려주고 장기근속자의 자녀 대학교 학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 우수사원 해외연수 등 사내복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입사 3년차를 맞는 류미선 영업기획팀 계장은 "가끔 회장님이 사내 SNS로 직접 농사 지은 상추나 과일을 가져가라는 공지를 올리거나 아침에 김밥을 잔뜩 사와서 돌리기도 하신다"며 "성서산업단지 외곽에 있던 회사를 굳이 땅값 비싼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앞으로 옮긴 것도 직원 출·퇴근을 위해서라고 들었다"고 자랑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회사에 심리상담사를 초청해 직원 면담도 실시한다. 정말 엄마처럼 세세한 부분을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회사 비전 역시 밝은 편이다. 대홍코스텍은 열처리공정 없이 재압연하는 핵심기술을 갖고 있다. 그 덕분에 소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대홍코스텍 제품을 찾는 국내 기업이 적잖다.
대홍코스텍은 국내 시장은 확장 여지가 적다는 판단에 따라 자동차, 가전 생산이 늘고 있는 베트남,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매출은 2013년 160억원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30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