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

[2019년 07월]
㈜엔유씨전자, 창립기념일 41주년 맞아


건강주방가전 엔유씨전자가 지난 1일 창립기념일 41주년을 맞이해 본사 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개선제안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5년·10년·20년 총 35명의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개선제안 우수직원에 대해 시상하며, 회사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엔유씨전자는 1978년 설립돼 녹즙기, 원액기, 블렌더 등 다양한 주방가전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원액기와 IoT 기술이 접목된 IoT 스마트 주서를 개발하며,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2015년에는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엔유씨전자 김종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한 덕분에 41년간 주방가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며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엔유씨전자, 진공 블렌더 차이 공개

진공 블렌더와 일반 블렌더로 만든 주스의 맛과 영양소 함유량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방가전업체 엔유씨전자는 진공 블렌더와 일반 블렌더로 만든 주스를 전문 기관에 분석 의뢰한 결과,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가 맛, 신선도, 영양소 함유 등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고 19일 발표했다.
엔유씨전자에 따르면 오렌지 주스 속 비타민C 함유량을 비교한 결과 진공 블렌딩 주스가 일반 블렌딩 주스보다 4.89%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케일의 경우 61.2%만큼 높게 나타났다. 또한 블루베리와 포도 속 폴리페놀 함유량은 진공 블렌딩 주스에서 1.3~2.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에서 더 높은 영양소 함유량을 보였다.
진공 블렌딩 주스는 냉장 보관할 경우 폴리페놀 보존율도 높게 나타났다. 사과 주스를 블렌딩 후 3일간 5℃로 냉장 보관하면 일반 블렌더로 만든 주스는 33.3%만큼 보존되는 반면,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 속 폴리페놀은 90%의 보존율을 보였다.
이 외에도 ‘전자혀’ 기기를 이용해 주스 맛을 분석한 결과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에는 ‘짠맛’이 줄어들고, ‘감칠맛’이 증가해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의 풍미가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 진공 블렌딩 주스는 거품이 적고 층 분리를 최소화해 신선하고 더 나은 식감을 선보였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전문 기관을 통해 진공 블렌딩 주스와 일반 블렌딩 주스를 비교한 결과 맛·신선도·영양소 함유량에서 진공 블렌딩 주스가 모두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_

[2019년 06월]
2019 영호남 임원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5월 31일 본원(URI)과 광주의 산학협동연구원(KIURI) 임원들의 ‘2019년 영호남 임원 골프대회’가 광주 어등산CC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광주 연구원 주최로 거행되었고, 본원에서는 김종부 이사장, 조만현 부이사장, 최용호 명예이사장, 정인상 명예원장이 참석하여 양 연구원의 우의를 다짐하고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시간이 되었다.


구정모

[2019년 06월]
대구백화점, ‘쪽방촌 선풍기 보내기’ 사랑의 플리마켓 진행

㈜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은 대구극동방송과 함께 사랑의 플리마켓 행사를 15일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과 함께 주변의 불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대구극동방송 청취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각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판매할 물건을 가져와서 작은 경제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고,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선풍기를 보내는데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도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등 소장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서 판매에 동참하고 판매금액은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구백화점 최현식 마케팅 담당은 “최근 플리마켓은 상업적인 성격이 너무 강하다.”며, “아나바나 운동과 기부라는 취지에 맞춰 기획했으며,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으로 정착해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욱

[2019년 0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기억연구회’에 참석


김지욱(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은 스페인 마드리드 콤풀루텐세 대학에서 25일~27일에 열린 제3회 세계 기억연구회(Memory Studies Association. MSA)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2022년 열리는 제6회 기억연구회 대구 유치가 결정되었다.

기억연구회는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조직되었다. 기억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이론과 방법론을 개발, 논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포럼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협회이다. 암스테르담에서 “Thinking Through the Future of Memory” 주제로 제1회가 개최되어, 제2회는 코펜하겐에서 열렸다.


김태오

[2019년 06월]
DGB금융 대구지역 'CEO포럼' 열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성장전략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DGB금융지주는 1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년 제1차 ‘DGB CEO포럼’을 열었다.
‘DGB CEO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사로 이날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찬모임,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는데 특별강연 시간에는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1세기형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최근 경제상황을 저성장이 장기적으로 고착화 되는 글로벌 위기로 진단하고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 경영혁신방안을 제시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를 비롯해 구미, 포항, 김천 등에서 ‘DGB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DGB CEO포럼’이 지역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새로운 경영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후원금 1000만원 전달

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물품 10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DGB대구은행이 추진중인 ‘보훈가족 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의 백미와 밑반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6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2018년에는 여름이불과 밑반찬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백미와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태오, DGB대구은행 혁신 전진대회 개최…"방향은 TOP, 방법은 ACE" 선언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혁신의 방향으로 '톱(T.O.P)', 혁신의 추진방법으로 '에이스(A.C.E)'를 제시했다.

DGB대구은행은 10일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음 새출발 선포식 ? 혁신을 혁신하다’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불확실성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기반 확보를 위한 과감한 체질개선이 요구되는 가운데 조직·직원·업무혁신을 통해 넘버 원 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창립 52주년을 맞이해 올해 실시하는 혁신 캠페인은 ‘혁신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했다. 스피드한 경영으로 전국은행으로 도약하고 펀펀(Fun Fun)한 행동과 사고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았다.

김태오 행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T(Trust,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 O(Outspeed, 빠르고 유연한 은행), P(Person, 인재가 제일인 은행)를, 혁신의 추진방법으로 A(Action, 행동하는 혁신), C(Core, 본질적 혁신), E(Everything, 모든 것의 혁신)를 제시했다.
김태오 행장은 “혁신이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 환경에 맞게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각과 생각, 능동적인 마인드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자”고 했다.


남성희

[2019년 06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대구경북지역전문대총장협의회 회장 연임


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남성희)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17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이 회장, 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이 부회장, 수성대 김선순 총장과 호산대 박소경 총장은 각각 전국이사로 선출됐다. 또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남성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4명의 총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됐으며 오는 9월5일부터 2년 임기 동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임원 선출에 앞서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선린대 김영문 총장, 포항대 한홍수 총장 등 4명의 신임총장 소개가 있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년 전문대학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경북전문대학총장협의회를 다시 이끌게 된 남성희 총장은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총장님들과 함께 지역전문대학의 입장을 전국협의회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시마네현립대 방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시마네현립대와 본격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7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남성희 총장과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미옥 식품영양과 교수가 일본 시마네현립대 요청으로 6일과 7일 양일간 시마네현립대를 방문,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 등과 교류확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양 대학교는 지난해 11월 5일 대구보건대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양 대학교는 우선 교수 연구 협력 및 학생·교직원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보건대 식품영양과 학생 3명이 오는 7월 21일부터 2주간 현장실습을 갖기로 했다. 또 8월 23일 2주 일정으로 시마네현립대 교수와 학생이 실습과 문화교류를 위해 대구보건대를 방문하기로 했다. 일본 학생들은 한국전통보석함 만들기 등 문화강좌를 배우고 '한일 영양사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수들은 공동연구에 대한 미팅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김 교수와 일본교수 3명은 '한국과 일본의 바른 식생활 교육에 대한 우유·유제품 가치관'에 대해 한일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교수들은 이후 5월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에서 공동 포스터를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 대학교 교수들은 성공적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한 만큼 연구의 양·질적 성장을 통해 양국의 식품영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남 총장은 "양 대학이 짧은 시간 안에 교류를 확대하고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각 국에서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한 노하우와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확대가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중본

[2019년 06월]
대성에너지, 가스업계 손잡고 대구지역 군부대 가스건조기 지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한국가스공사와 지난 18일 50사단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도시가스협회, 린나이와 공동으로 가스건조기 기증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한 가스건조기 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을 수호하는 50사단 신병교육대대 등 3개 부대에 총 33대의 가스건조기를 설치해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능과 경제성이 우수한 가스건조기를 잠재고객인 장병들이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가스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에서 50사단장은 “훈련의 연속인 군인들에게 전투복의 세탁과 건조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전투력과도 직결된다”면서 “쾌적한 전투복을 착용한 가운데 최상의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강조했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는 “가스건조기 활용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성에너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대성에너지는 13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8년째 정기적으로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먹음직스런 소세지빵과 상투빵, 치즈머핀을 반죽해 오븐에서 구워냈으며, 칼국수 생면도 직접 뽑아낸 후 빵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6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우중본 대표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빵과 칼국수를 만들었다”며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가 얼마나 보람차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고 말하며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연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삼계탕 나눔, 어르신 한마음 축제 후원 등 매년 10회 이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업도 매년 업그레이드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종석

[2019년 06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과 과제’ 세미나 개최


1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원종석)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원종석 한은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계 대표와 교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근 고용환경 변화와 대구경북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정현·전인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구시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 일자리 정책은 사회복지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산업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접근은 긍정적이지만, 연차별 세부계획은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연구소 수립 기반 조성 등에 머물러 있어 산업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여전히 중장기 과제로 남게 됐다는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두 교수는 대구시의 창업 지원 정책의 한계점과 과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혁신성장과 대구경북형 일자리 모델 전략’을 제언했다. 그는 “산업발전과 연동하는 지역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업·복지·교육 정책이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정책과 연동돼야 하고, 지역 권역 특성과 산업 성장을 반영하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종석 한은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경북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다양한 사람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적절한 정책을 합치면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지역사회와 함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중

[2019년 06월]
화성산업(이종원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화성산업은 90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35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해 2천748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이달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 가산 등의 우대를 받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하도급실적 등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해 평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한 시공환경을 조성하고, 건설산업 상생협력과 공생발전 유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사·협력업체 임직원 800명 법정윤리교육 실시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관계사인 화성개발을 포함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호협력 법정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업윤리 및 준법경영, 건설환경, 품질, 안전관리, 건설산업 기본법령, 국가계약법령, 하도급법령 해설 등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시장 환경이 다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관계법령도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어 보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병학 화성산업 외주구매팀장은 “실증적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2019년 06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새일센터 종사자 교육·워크숍 개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지역 내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갖고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경력유지 지원 의지를 다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간 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경북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규모는 2016년 9만2천명에서 2018년 8만4천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도내 8개 새일센터는 연간 8천5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일자리 최전선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인 경북도내 7개 기초새일센터와 1개 광역새일센터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도내 여성의 경력단절은 낮추고 경력유지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새일센터 종사자간 협업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및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방안 강구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실시된 장성혁 영남대학교 외래교수 초청 ‘새일 홍보 실전 기법-쉽게 배우는 동영상 촬영 기법, 편집 이것만 알면 나도 홍보 전문가’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강좌로 개최돼 영주, 문경을 비롯한 7개 지역 지역민 10여 명이 참석, 의의를 더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지역민은 “지역에서 듣기 어려운 교육을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열린 교육이 여러 기관에서 개최됐으면 좋겠다”며 강의 소감을 밝혔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에서는 원치 않는 경력단절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31][32][33][34][35][36] 37 [38][39][40] [다음]

 

 

사업자등록번호: 502-82-12124 | 법인등록번호: 174121-0000568 | Tel: 053-959-2861~2 | Fax: 053-959-2860
법인계좌번호: 대구은행 018-04-304943-001(예금주-산학연구원) | E-mail: uri@uri.or.kr | A
Copyright(c) 2004 University-Industry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