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대홍코스텍(주) 회장 중기부 '존경받는 기업인 10인' 선정..지역 유일
진덕수 대홍코스텍(주) 회장이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 10명 중 홍일점인 진 회장은 대구경북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은 중기부가 CEO 마인드, 사업주-근로자 간 이익 공유, 인재 양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전국적으로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진 회장은 직원과 이익을 나누고 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덕수 회장은 40대까지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가 1992년 철강회사를 창업한 특이 이력의 소유자다. 우연히 동생이 다니던 철강회사에 갔다가 철강 업종의 성공 가능성을 본 것이 계기가 됐다. 창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닥친 외환위기에서도 오히려 대구경북 최초로 냉간압연기를 도입하는 등 성공을 거듭했다. 여성 경영인으로는 드물게 철강 업계에 뛰어들어 입지를 다지면서 자연스레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도 따라왔다.
다소 강한 인상을 주는 별명과 달리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은 따뜻하다. 진 회장은 직원들의 출퇴근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3년 전 본사를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바로 앞으로 옮겼다. 굳이 접근성에 목맬 필요가 없는 제조업체 입장에서 높은 땅값까지 감수했다. 직원들의 생일과 입사일을 일일이 챙기는 것은 덤이다.
대홍코스텍 관계자는 "회장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소화제'다.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뜻의 건배사에서 나온 말인데 기억에 많이 남으셨는지 10년 전부터 꾸준히 강조하고 계신다"며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자식처럼 직원들을 대한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중기부가 진 회장을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한 이유는 대홍코스텍의 직원 성장과 성과 공유 프로그램 때문이다. 대홍코스텍은 순이익의 20%를 직원들에게 돌려주고 장기근속자의 대학교 학비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개인 학원비를 대신 지급하고 우수사원은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등 각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상당수가 인력난으로 당장의 생산성에 목매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진 회장은 "IMF 위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직원 역량이었다. 직원들의 도움 없이는 당시 위기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날 이후 지금까지 직원과 회사가 같이 커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내 생각이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상이 유독 기쁘다"고 말했다.

[2018년 12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부와 총리 공관 만찬회 참석

삼익THK(회장 진영환)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비상근 부회장 자격으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초대되어 만찬을 하였다.

이낙연 총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일자리창출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중견기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최근 경영 현황에 대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2018년 12월]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 '선출'
최미화 원장이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에 선출됐다.
최미화 원장은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2018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 9월 창립됐으며 중앙정부 및 지자체 여성정책연구기관 또는 산하 출연 여성정책연구기관 16곳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내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사업으로 공동포럼, 국외연수를 통한 선진벤치마킹을 접목해 양성평등 및 일·생활균형 정책개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여성정책연구기관들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저출생과 여성일자리 창출 선진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대구시 정보공개위원장,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도 농어업FTA대책위 상임위원, 경북도 좋은일자리위원회 위원, 경북도 저출생극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12월]
동우씨엠, 제25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대표이사 회장 조만현)는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는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은 국내에서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기업(대·중견·중소)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99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혁신 관련 시상식이다.

동우씨엠는 본사와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조직 상호간 소속감 및 연대의식 저하와 종합주거서비스 수행능력 전문관리시스템 부재에 따른 입주민 주거서비스 불만족,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구축, 문화·지식·품질·혁신경영활동 실천, 연구교육 및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기업혁신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우씨엠은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지식경영포털관리시스템(EKP) 구축을 통한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온라인 업무통합관리를 실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기업혁신을 위해 지난 20년간 달려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주거서비스그룹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12월]
12월 5일 『2018 대구ㆍ경북 고대인의 밤』 (호텔 라온제나/아모르홀)

8일 URI 산악회의 제 318차 산행 (성암산 욱수골)

12일 대구상의 주최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제232차 세미나』 참석,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생존전략>, (대구 그랜드호텔)
◉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한 『2018년도 대구경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 및 제19대ㆍ제20대 회장 이ㆍ취임식』 (호텔 인터불고 대 구/컨벤션홀)

13일 산학연구원의 『제214회 지구인 독서회』,<인공지능의 미래>, (연구원 세미나실)
◉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의 『2018년 제2회 정기이사회』 (기념관 2 층 기획전시실)
◉ 대구발전동우회가 주최한 『무술년(戊戌年) 송년음악회』 (호텔 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

14일 『2018 동유인의 밤』 행사에서 건배사 (호텔 인터불고 대구/즐거운 홀)

15일 호보회(虎步會)의 송년 산행 (앞산 자락 길)

17일 『대구경북 섬유직물공업 협동조합 50년사』 발간 4차 편찬위원회 (조 합 회의실)

18일 한국감정원이 주최한 『제22회 대구경북 건설 부동산 포럼』, <대구· 경북 부동산시장 동향 및 대구 혁신도시 현황과 시사점>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관리방안>, (호텔 인터불고 대구/행복한 홀)

19일 DGIST-DGI가 공동 연구한 『비슬밸리 신산업발전 2030』 최종보고 회에서 좌장 (대구 그랜드호텔/파인홀)

21일 대성산업(주)의 2018년도 제14차 이사회 (컨퍼런스 콜)

27일 산학연구원의 『제215회 지구인 독서회』, <예정된 전쟁(Destined for War)>, (연구원 세미나실)

◉ 동유 산우회의 송년 산행 및 송년회 (앞산)
◉ (사)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2018년도 2·28민주운동 아카이브 구 축사업』 최종보고회(기념회관 세미나실)
◉ 산학연구원의 『제377차 월례 세미나』, <한·중 통상관계 현황과 과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홀)

29일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2018 사업결과 보고회』 만찬장에서 건 배사 (대구 그랜드호텔/다이너스티홀)

[2018년 12월]
엔유씨전자, 연말 맞아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증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김종부 회장)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아동 실내복, 내의, 과자 등 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기증했다. ㈜엔유씨전자는 인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천광원에 2014년부터 매년 2~3회씩 물품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11월]
주한 라오스문화원 이전 개관

주한라오스문화원(원장 곽구영) 이전 개소식이 23일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2길 41 새 문화원 건물에서 캄수와이 꺼달라봉 대사 및 17명의 운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구영 원장은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서 운영하던 기존의 문화원 건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넓은 회의실과 모임 공간을 갖춘 새 문화원에서 각종 민속예술품 전시 등을 비롯해 대구시민들이 한층 더 라오스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수와이 라오스 대사는 이날 저녁 인터불고호텔에서 거행된 대구경북국제교류협회 행사에 참석, 장학금을 받은 라오스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2018년 11월]
대구백화점, 달성군에 소아암 환우돕기 성금 `기부`

8일 대구백화점(구정모 회장)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소아암 환우돕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500만원을 현풍읍에 거주하는 소아암환우(엄 준, 박수진(母)에게 전달했다.
구정모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 후원금은 치료비뿐만 아니라 한 가정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대구백화점의 ‘함께해요 지역사랑! 프로젝트 ’하나로 가을 정기 바겐세일‘ 기간 동안 고객이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됐다.

대구백화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구백화점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백화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무료급식소 및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사회시설에 기증하는 ‘제16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백프라자 12층 직원식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에는 구정모 회장과 백화점 임직원,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대구중구청 주부 생활 공감 모니터단,대구 YWCA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130박스(650kg)을 담아 중구청 관내 사회 시설과 대구YWCA 청소년 쉼터에 기증했다.

[2018년 11월]
제32회 금복문화상 시상식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는 지난 14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제32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인 박윤배(문학부문), 서양화가 노태웅(미술부문), 트럼펫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이강일(음악부문) 그리고 특별상에는 지역축구단인 대구FC와 스포츠문화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대구FC 엔젤클럽’등 세 명의 문화예술 수상자와 한 개 단체가 부문별로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금복문화재단은 1987년 이 상을 제정한 이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해마다 선정, 시상해왔으며, 올해로 260여 개인 및 단체수상자를 배출했다.

금복주 '따뜻한 동행' 캠페인…연말까지 성금 5억 조성
㈜금복주가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경품행사를 펼친다.
금복주는 지난달부터 '맛있는 참'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올연말까지 총 5억원의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경품행사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5억원의 성금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평소 '맛있는 참' 애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경품행사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맛있는 참' 제품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을 촬영해 행사 대행업체인 ㈜비플러스마케팅(1666-0854)으로 문자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체응모자를 대상으로 의류관리기인 'LG스타일러'를 5명에게, '다이슨청소기'를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추첨일은 내년 1월 2일 예정이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또 2000명에게는 응모 후 즉시 당첨여부가 통보되고 익일 모바일로 문화상품권 2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총 2015명에게 55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준다.

[2018년 11월]
대구대학교 2018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가 지난 28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셜홀에서 ‘2018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한 가족회사의 날 행사에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이노비즈협회 대경지회 조득환 고문, (사)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 ㈜에나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 ㈜영진 서승구 대표, 김상호 대구대 총장 등 대학 및 유관기관,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회사 대표 이·취임식과 가족회사 분과대표 감사패 전달, 산학협력 및 LINC+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LINC+사업단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시행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모델 확장,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상시 부스에서는 10개 캡스톤디자인 팀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모의옥션과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LINC+사업,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설립, 산학연기업지원사업, HACCP교육원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의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기여를 통한 가치의 확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 및 신제품의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보유기술 및 개발 기술의 실용화, 중소기업 창업 및 벤처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개의 가족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