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동북아관광학회 회장)가 지난 1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최 「지방소멸 대응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현장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 일본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현장에서 시찰하고 경북도의 소멸도시에 대한 자구책과 발전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이인중
[2019년 02월]
화성산업, 매일신문에 ‘사회공헌 특집’으로 소개되다
올해 61주년을 맞은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면서도 상생과 나눔, 지역사회의 희망과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체 축하 행사는 축소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실질적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
그동안 화성산업은 매년 협력사 직무교육, 세미나 등을 열어 관련 법규 설명과 노무 및 시공관리, 전문적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화성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기금을 추가로 출연해 보다 많은 지역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선두에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있다. 1993년 설립된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전 실천, 문화 및 예술진흥사업, 인문·자연과학분야 연구활동 등에 매년 5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대학생 16명과 대학교수 9명에게 화성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주고, 우수연구과제에 선정된 교수들은 1년 간 학술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전 임직원이 화성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도 실천한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물품 지원과 시설 정비, 연탄 배달, 홀몸노인 무료 급식,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화성자원봉사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은 OJT 교육과정에서 자원봉사단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도 적극적이다.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2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공재정 부족으로 지연되는 각종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에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공익투자사업으로 효율적인 친환경사업이란 평가를 받는 '대구 폐기물 에너지자원화(SRF)시설', 공장 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자원을 재활용하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중 회장은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가치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근
[2019년 02월]
2019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지역경제학회 분과 주제 발표
이춘근 교수(경일대학교)는 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한국경제, 정부정책의 평가와 포용적 성장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2019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한국지역경제학회 분과 세미나에서 지역균형경제발전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춘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경제민주화 추구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은 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호만 내세웠다”고 비판했다. 또 “일자리를 통한 성장정책을 발전시키려면 공공 일자리보다는 부가가치 생산과 성장을 주도하는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계희
[2019년 02월]
- 대구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다
지난 22일 대구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최계희 (비스마트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구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최계희 ㈜비스마트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현성용 대학원장, ㈜비스마트 회장, 김상호 총장)
최계희 회장은 중소기업청이 수여하는 신지식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 여성기업의 신기술벤처 활성화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모범 여성 CEO로, 대구대의 산학 대외협력 특임 소장을 역임하며 지역기여형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출처:내외통신)
최성해
[2019년 02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도서관 무료개방
동양대학교(총장·최성해)가 동두천캠퍼스 대학도서관을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
도서관 무료개방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와 온라인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도서관은 현재 도서 1만2천여 권, 전자책(e-book) 5만8천여 권, 오디오북 5천400여권, 스마트앱북 1만9천여권, 시청각자료 25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 등을 도서관 홈페이지(http://dyucl.dyu.ac.kr)를 통해 제공한다.
크레텍(회장 최영수)은 1989년 처음 만든 공구가이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16판을 냈다고 13일 발표했다. 크레텍이 발간하는 한국산업공구보감은 ‘산업계의 옥스퍼드 사전’으로 불린다.공구유통업을 하는 사업자들이 학창 시절 영어사전 외우듯 항상 옆에 끼고 사는 책이다. 공구보감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영문판 한국산업공구보감으로 영업할 정도다.
크레텍은 한국산업공구보감을 1989년 28쪽 소책자로 첫 출판한 이후 2년마다 발간하고 있다. 올해 나온 16판은 2672쪽에 1200개 브랜드, 13만 개의 품목을 실었다. 이 책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공구산업 발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방대한 공구 산업용품을 분류해 집대성하고 바코드와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현해 국내 공구산업이 세계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재권
[2019년 02월]
서도산업 패션잡화 불황 속에서 개발한 스마트손수건
서도산업(회장 한재권)의 스마트손수건 개발 사례가 매일신문 1월 11일 기사에 실렸다.
스카프, 손수건을 생산하는 지역 패션잡화 전문업체 서도산업은 스마트 손수건 개발로 돌파구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스마트 손수건은 손수건과 클리너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도산업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가 함유돼 있는 앞면은 건조속도가 뛰어나 손수건으로 활용할 수 있고, 뒷면은 기능성이 추가된 극세사 원단을 활용해 전자제품이나 안경에 붙은 먼지를 닦는데 유용하다는 것이다.
서도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두께가 머리카락의 100분의 1 수준으로 현미경으로만 보일만큼 얇은 원사를 사용했다. 때문에 진드기가 아예 살 수 없고 다량의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흡수할 수 있다. 탈수 시에도 단시간에 수분을 발산, 건조시기는 배수력도 갖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도산업 관계자는 "안경이나 스마트폰, 노트북을 휴대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손수건과 클리너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만현
[2019년 02월]
동우씨엠(주) 창사 20주년 기념식 거행
동우씨엠주식회사(대표이사 회장 조만현)는 지난 2월1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 및 동우씨엠(주) 창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씨엠그룹 본사 임직원 및 7개 CS지회 소속 관리사무소장, 공동주택 입주자, 협력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사기념식은 2018년 경영성과 및 경영비전보고, 장기근속직원·유공직원 표창, 2019년 경영트렌드 ‘변화&도약 2019 ’발표 및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으로 실시됐다.
2019년 경영트렌드는‘동우씨엠이 지난 20년간 이뤄온 자긍심과 성공프레임의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난 1년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중 CS총괄본부 김성섭 전무이사와 심해동 관리사무소장(수성SK리더스뷰)이 자랑스런 동우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우수지회는 수성남지회가 선정됐다.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 해 우리 동우씨엠은 사람의 나이로 치면 부모의 손길을 떠나 자립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성인으로 거듭났다”면서 “고객친화형 주거서비스 제공과 최상의 주택건설을 통한 종합 주거서비스그룹으로 더 높게 도약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동우씨엠, 대구시민나눔장터에 참여해 임직원 기부물품 판매
동우씨엠(대표 조만현)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2128 대구시민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임직원 및 250여개 공동주택위탁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증한 각종 의류, 생필품 및 가정용품 등 500여점을 현장에서 판매하였다.
2128 대구시민나눔장터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주관,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바자회 행사로 2.28 민주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하였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대구의 시민정신을 되살리는 이번 행사에 동우씨엠이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정신 실천을 통해 기업시민그룹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은 2010년 대구경북 사회공헌기업대상 은상수상, 2013년에는 봉사관련부문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상인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수상, 2016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 착한기업부문에 선정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용호
[2019년 02월]
2월 1일 지역경제연구회의 『2019년도 제2차 모임』 (대구 어전)
8일 (주)대성산업의 『2019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Conference Call)
9일 URI산악회의 『제320차 산행 및 시산제(始山祭)』에서 초헌 (청도군 이 서면 대곡리 URI 소유 산)
12일 (사)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2019년 정기총회』에서 임시의장 자격으로 제12대 임원을 선출 (기념회관 4층 회의실)
13일 『2019년 매화(梅花) 시사(詩社): 영매(迎梅)의 밤』<유재성 회장 댁 모헌(謀軒)에서>
14일 산학연구원의 『제 218차 지구인 독서회』,<백년의 마라톤 (The hundred-Year Marathon: China's Secret Strategy to Replace America as the Global Superpower)>, (연구원 세미나실)
? 문경시에 있는 대성계전(주) 생산라인 투어
? (사)2ㆍ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우동기 회장 당선자의 초청 만찬
(연경반점)
15일 제30차 동유(同有)포럼 <주역의 세계>, (대연학당)
16일 호보회 산행 (앞산 자락길)
18일 동일문화장학재단의 『2019년도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전달식』,(동일 산업 7층 강당)
20일 경북대 명예교수 골프회의 『2018년도 총회』(경북대 GP의 르네쌍스)
21일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의 『2019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기념관)
? (재)해강·대성장학회의 『이사회 및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 (대성
대구 사옥 강당)
? 대구경북 섬유직물공업혐동조합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대구 텍스타일 컴플랙스 ,DTC 2층 다목적홀)
22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 회장 이임식(노동일) 및 취임식(우동기), (기념사업회관)
? 대구 시민대학 특별과정에서 『2ㆍ28민주운동의 진행과정과 의의』란 주제로 특강 (2ㆍ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관)
대구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5일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고(故) 이준석 지사(건국훈장 애족장)의 손자 이병찬 원장(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달성군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고 이준석 지사는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포항 송라면에서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석방 후 대구 달성군으로 이주한 뒤에도 일제의 감시와 억압을 받으면서 엿장수와 이발사를 가장해 지역 청년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현재 포항 송라면 대전리의 이 지사 생가는 3·1의거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지사의 손녀인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조부님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조국 독립을 이뤄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