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평화홀딩스 황순용 사장, DGIST에서 열린 ‘지역기업 협력 교류회’ 참석
평화홀딩스(회장 김종석) 황순용 사장이 28일 DGIST 컨벤션홀에서 ‘DGIST 지역기업 협력교류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 관계자들과 DGIST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기업대표 및 임원, 기타 기업관계자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DGIST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평화홀딩스 황순용 사장은 “DGIST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김태오
[2019년 10월]
- DGB대구은행, 올 상반기 관계형 금융 우수 은행으로 선정
DGB대구은행이 올해 상반기 '관계형 금융' 우수은행에 선정됐다. 국내 중소형 은행 중 1위로서 유망 중소기업 자금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형 금융은 설립 후 1년이 지난 중소기업(부동산업 제외) 중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이나 사업 전망이 양호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 이상 장기 대출을 비롯해 지분 투자, 경영 컨설팅 등 비(非)금융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올 상반기 은행권 관계형 금융 실적과 우수 은행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형은행 7곳 중에선 신한은행, 중소형은행 10곳 가운데에선 대구은행이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등이 우수하고 컨설팅 실적 측면에서도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국내 은행권의 관계형 금융 잔액은 8조2천888억원으로 지난해 말 7조5천685억원보다 9.5%(7천20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형 금융 잔액 중 8조2천660억원은 3년 이상 장기 대출이고, 나머지 지분 투자는 228억원이었다.
전체 중소기업 대출(723조1천억원)에서 관계형 금융 장기 대출의 비중은 1.14%였다. 이 비중은 2016년 0.68%, 2017년 0.90%, 지난해 1.08%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대구은행의 올해 6월 관계형 금융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1%(295억원) 늘어난 6천110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대출 23조6천억원 중 2.59%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1.15%)보다 2.2배 높은 수준이다.
- DGB대구은행, 가스공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DGB대구은행(회장 김태오)은 한국가스공사와 21일 대구 동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 펀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과 가스공사는 200억원 규모 상생 펀드를 조성하고, 11월부터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로 최고 2.70%P 금리감면(기본감면 1.50%P, 신용도·담보 등에 따른 추가감면 1.20%P)이 가능하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신보에 20억 특별출연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경영안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엑스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4사(이래에이엠에스, 평화홀딩스, 평화정공, 삼보모터스)가 참석했다.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2·3차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애로를 해소 해주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협약에서 DGB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상생기금 조성 참여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보증은 기업별로 5억원 이내의 자금을 DGB대구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보증지원 한도는 360억원으로 보증지원 시 대구시 경영안전자금 등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3%~2.2%를 시에서 1년간 지원하게 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기에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수출 부진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창립 제52주년 기념식 개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태오 은행장 취임과 본점 리모델링 완공 후 본점에서 처음 열리는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태어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창립멤버 초청과 공헌고객 명예은행장 위촉 행사 등이 열렸다.
김태오 은행장은 "52년이라는 역사는 아버지와 아들, 또 그 아들의 아들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으로 고객님들의 인생과 DGB대구은행의 역사가 함께한 시간"이라며 "기원전 3천년 경 '길가메시의 서사시' 점토판에서 삶의 진리를 엿볼 수 있듯 DGB대구은행도 지혜를 모아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비전을 수립해 DGB만의 이야기를 만들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반세기 은행 성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1967년 은행 창립 멤버 43명 중 4명을 초청해 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IMF시절 은행 생존 기로에서 적극적인 후원과 동반 상생을 함께 한 공헌고객들을 명예은행장으로 위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인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40주년에 맞춰 개관한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지난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발자취를 알리고 금융 가치관과 경제지식 함양하는 데 노력해왔다.
본점 리모델링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금융박물관은 이날 창립기념일에 맞춰 은행과 금융 전반에 관한 사료를 기증한 이들을 대상으로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유서 깊은 금융 관련 사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증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한 해 52주간 신규 런칭 앱 'IM#'을 통해 매주 한 건의 지역 소외계층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댓글 한 건당 천 원씩 최대 200만 원을 기부금으로 후원하는 'DGB 이웃사랑 희망 드림'을 실시한다.
김환식
[2019년 10월]
한중NCS, 한국경제신문에 기사 게재
한중엔시에스(대표이사 김환식)의 인재육성 및 인재영입 프로그램이 지난달 25일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되었다. 경북 영천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한중엔시에스의 김환섭 부사장은 27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산시의 경일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2020학년도 신입생 면접에 참여한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회사에 취직할 직원 5명을 뽑기 위해서다.
“지방에선 좋은 인재 뽑기가 너무 힘드니까 아예 우리 회사에 맞는 인재를 키워보자는 거죠.”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독일의 일·학습 병행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본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생산직 근로자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해외영업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인력 확보가 어려워서다.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면서 입맛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연 매출 753억원 규모의 한중엔시에스는 지난해 말 특성화고와 일반고 출신 경일대 신입생 5명을 뽑았다. 이들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학비를 지원받는다. 1학년은 전일제 학습을, 2~3학년은 회사 근무(실무교육)와 학업(야간 이론수업)을 병행한다.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따는 구조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해당 기업과 정식 채용계약을 맺어 4대 보험도 보장받는다. 학생들은 대학에 지원할 때 연계된 기업부터 살펴보고 취업하고 싶은 회사를 콕 집어 지원한다.
김 부사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생산라인에서 연수를 하는 등 꾸준히 회사와 교류하고 있다”며 “3년 뒤 입사할 땐 업무 이해도나 애사심이 좀 남다를 것이란 기대가 생긴다”고 말했다.
남성희
[2019년 10월]
- 남성희 총장, ‘UCN PS 2019 대만 콘퍼런스’에서 국내 전문대 총장단 대표 축사
국내 23개교 전문대학 총장들이 대만의 고등직업교육 혁신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1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UCN PS 2019 대만 콘퍼런스’에 참석하였다. 대만 교육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대만의 기술직업교육 기반 고등교육 혁신 성과’를 돌아봤으며, ‘산학협력’ 직업교육 국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국 교육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문단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한민국과 대만, 양국 굴지의 우수 전문대학 총장과 교육 당국자를 한 자리에서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학 혁신을 실현하과 직업교육의 비전과 위상을 확립한 대만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남성희 총장은 “한?대만 양국은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 전쟁의 긴장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며 “특히 양국 모두 기술을 중시하며 직업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문대학’이, 대만에서는 ‘과학기술대학’이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기 전부터 ‘기술직업교육’을 ‘학문?연구’와 같은 선상에 놓은 교육체계를 완성시켰다”며 “창신?창의?창업 등 3창 융합교육을 모토로 아시아 고등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순방이 끝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대구보건대학교, 고가의 치과기공 실습장비 기증 받아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주)쓰리디바이오캐드아시아와 치과기공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남성희 총장과 ㈜쓰리디바이오캐드 조규동 대표이사 등이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대학이 기증받은 기자재는 6000만원 상당의 3D모형스캐너 2set와 1000만 원 상당의 캐드용 소프트웨어 1copy등이다.
기증은 ㈜쓰리디바이오캐드 조 대표이사의 결단으로 진행됐다. 조 대표이사는 미국 시애틀에 치과기공 및 치과디지털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인 비앤비덴탈세라믹아트(B&B Dental Ceramic Arts)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2~3명을 채용하는 등 한국 학생들의 선진해외 취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조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고객 신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5년 유통 및 판매 자회사인 ㈜쓰리디바이오캐드를 설립하고 캐나다, 대만, 한국 등에 지사를 두게 됐다. 이번에 대구보건대학교에 장비를 기증하는 회사는 ㈜쓰리디바이오캐드아시아로 한국과 대만 지사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은 이 대학교 치기공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박광식(53)학과장은 “기증받은 장비는 디지털 치과시장을 주도할 핵심 장비인 만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능력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순택
[2019년 10월]
동일문화장학재단,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동일문화장학재단 오순택 회장이 상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 6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동일산업 창업주인 조양 오일용 선생의 유지에 의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재단 운영을 맡고 있는 동일산업은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오일용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에 상주교육청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습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해 매년 10~12월 사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상주교육청은 올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습의지가 높은 지역학생 63명을 선발해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2억7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오순택 이사장은 “오늘 받은 장학금의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됐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 여러분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참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주면 감사하겠다”며 “가슴 속에 높고 넓은 아름다운 뜻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훌륭한 상주인, 나아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중본
[2019년 10월]
-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기술세미나 개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 대구지역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최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용량 고객과의 상생협력관계 강화, 수요이탈 방지, 고효율 기기 및 효율적 운영사례 공유 등 도시가스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센터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통합 물 관리 등의 국가 환경정책 동향과 대구시의 분야별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 송형상 선임연구원은 '도시가스와 LPG 생산 및 가격동향과 향후 시장전망', 한국미우라공업 송호철 지사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주의사항과 대용량 보일러 및 버너관리 요령', NBP코리아 최혁순 대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과 저감기술 적용사례', 삼중테크 우성민 부장은 '국가 에너지이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가스냉방 지원제도와 흡수식 냉온수기 시장현황 및 동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손혜영 부장은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가스 사용기기의 역할과 에너지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환경과 에너지는 밀접한 관계다. 산업전반에 걸쳐 청정에너지 사용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에너지 전환시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있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는 16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 1천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행복한 밥상’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줄을 서 기다리신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과 소고기국, 밑반찬을 듬뿍 담아드리고, 노약자분들께는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와드리며 온정이 듬뿍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급식봉사에 함께 참여한 대성에너지 봉사자는 “시원하면서도 햇살이 따스한 청명한 날씨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한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년째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대성에너지, 대구지역 2곳 수소충전소 구축 드라이브
대성에너지(대표 우중본)와 대구시는 수소 제조·공급인프라 구축 등 수소자동차 기반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관음CNG충전소(대구 칠곡군 소재)에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와 대성에너지는 오는 12월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구지역 1호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대구지역 2호 수소충전소를 2020년 관음CNG충전소(대구 북구 소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관음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고압가스전문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함으로써 안정성을 극대화시켜 설치하고 대성에너지에 위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충전소가 완료되면 수소승용자동차 80대와 수소버스 5대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대성에너지 측은 수소충전소 운영에 따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브리핑했다
대성에너지 측은 안전성이 검증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안전기준에 따라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수소가스검지기·불꽃검지기·온도센서·압력센서·인터록 등 기계·전기적 안정장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수소탱크의 경우 이음매가 없는 금속용기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관음은 안전성과 성능이 뛰어난 우수한 제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성에너지 측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책임자로 가스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CNG충전소 안전관리 5년 이상 경력자를 선임해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에너지 측은 통합안전관리매뉴얼을 통한 위험성분석과 안전관리체크리스트를 통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 위원은 수소충전소에 대한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가동되는 수소충전소는 14곳이며 자체 사고는 현재까지 없지만 강릉수소폭발사고는 걱정할 부분”이라고 언급한 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성에너지는 전문기업인 가스기술공사 통해 관련 설비를 시스템으로 보강해 나가는 등 수소충전소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유지연
[2019년 10월]
유지연 대표, ‘한국 경제 이끄는 여성 CEO 65인’ 중 22위에 선정
유지연 태창철강 대표가 중앙시사매거진이 지난달 선정한 ‘한국 경제 이끄는 여성 CEO 65인’ 중 22위에 선정되었다. 대상 기업은 매출 15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전수조사되었다.
다음은 태창철강과 유지연 대표를 소개하는 기사이다.
“TC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철강 스틸서비스센터이자 유통업체다. 1946년에 설립해 창업자인 유판석 회장과 유재성 회장에 이어 2016년부터 유지연 대표가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열연과 후판 판매에 주력하는 태창철강과 냉연을 판매하는 신라철강을 양대 축으로 해 7개 회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유 대표는 미국 뱁슨칼리지에서 MBA를 마친 후 앤더슨컨설팅과 딜로이트컨설팅을 거쳐 2006년 티시아이티에 입사했다”
이병만
[2019년 10월]
경농,‘AGRIWEEK TOKYO 2019’에 참가 - 친환경자재·관수자재 일본서 주목
㈜경농(대표이사 이병만)과 경농의 친환경전문회사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GRIWEEK TOKYO 2019’에 참가, 주요제품을 홍보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향후 활발한 해외진출이 예상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AGRITECH(농약, 비료, 농기계 등 제품·기술 전시) △AGRINEXT(차세대 농업기술 시스템) △FARMERS PROCESSING&SALES SUPPORT EXPO(신선도관리, 물류 IT솔루션 등) △LIVESTOCK(사료기계, 축사, 백신 등) 총 4개의 쇼로 구분,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7개국의 농산업 전문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농은 관수시스템과 글로벌아그로㈜의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아그로㈜의 스마트워터 제품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온난화와 가뭄 대응을 위한 해결책으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워터는 작물 정식 전 밑거름과 1회 살포하는 간편한 처리로 생육 전반에 걸쳐 수분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생력형 제품으로, 가뭄극복 및 수분 스트레스 해소, 생육촉진, 관수 물량 및 횟수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유기농업용 자재라는 것.
또한 ㈜경농의 대표 관수자재인 에어포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어포그는 무인방제 시스템으로 고온예방(쿨링), 습도조절, 악취제거, 방역·방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자재로, 특히 물을 미세하게 살포해 기화시키는 쿨링 기능은 설치비 외에는 추가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장기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종원
[2019년 10월]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 화성자원봉사단은 26일 대구 북구 공평로와 칠성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이종원 사장과 제19원정지원사령부 소속 미군 장병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화성자원봉사단은 매달 한차례 이상 사랑의 집수리활동과 무료급식,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화성장학문화재단, 대구시교육청에 인재육성장학금 5천만원 전달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무연)은 17일 대구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글로벌 취업지원 특성화고의 원어민 화성영어프로그램 지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실용영어 중심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맞춤형 영어교육 제공,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과 장학생 선발, 학술연구 지원금, 대학발전기금, 경찰관 자녀 장학금, 늘푸름환경대상 후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정태일
[2019년 10월]
한국OSG 이종화 이사, 2019한국산업대전에서 자본재산업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OSG(회장 정태일)의 이종화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의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자·유공기업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자본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를 위해 전념해 온 기계산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