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구영 교수(주한라오스문화원 원장)은 11일(토) 저녁 5시에 열린 지산아트홀 2020 신년음악회에서 바리톤으로 출연하였다.
구정모
[2020년 01월]
- 대구백화점 임직원, '헌혈 시무식'
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 임직원들은 2일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 앞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헌혈 증서를 기부하는 '헌혈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첫 출근길 새해 인사'를 마치고 10시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로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기로 했다.
'사랑의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되는 헌혈차량에서 이뤄지고, 오후 4시까지 프라자점 신천대로변에서 진행되었다.
대구백화점은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수년간 독거 어르신 연탄 배달, 사랑의 무료 급식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지만 '헌혈 시무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구
[2020년 01월]
금복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훈훈`
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 금복주가 지난 16일 오후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와 신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복주와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역 제품 홍보 부스 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와 향토기업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며 "또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 많은 분들이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 및 소화기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부사장, 김석배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금복주는 지난 15일부터 경북지역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전달식을 가지고 총 771대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김종석
[2020년 01월]
평화홀딩스 자회사 평화오일씰공업, 사업부 분할해 독립법인 설립
평화홀딩스(회장 김종석)는 자회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연료전지 가스켓과 프레스사업부를 따로 떼어 새 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화오일씰공업은 이번 분할을 통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가 합리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워뒀다.
평화오일씰공업 관계자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가 중복되지 않고 유연한 사업 수행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향상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오일씰공업은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기계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1977년에 설립됐다.
김지욱
[2020년 01월]
김지욱 전문위원, ‘경주 국채보상운동 학술대회’서 발표
김지욱(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은 16일 서라벌문화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국채보상운동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경주 최부자댁이 소장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학술대회에는 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김태오
[2020년 01월]
- DGB대구은행,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DGB대구은행이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대구 지역 최초로 선정돼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대구은행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5억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회원이 됐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으로 실천한 나눔활동으로 대구지역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지역 2호, 3호부터 100호 이상 기업이 꾸준히 발굴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DGB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떡국 전달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를 통해 가래떡 2㎏상자 1000박스(1000만원 상당)를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구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기억학교협회 등의 소속 기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더 많은 이웃들과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전년도부터 기존 전달하던 떡국의 수량을 두 배로 늘렸다. 이번에 전달된 가래떡은 지역 4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태오 이사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떡이 설 명절 지역 소외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새해에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DGB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대구시청 1층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행사'에서 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중소기업에 설 특별 자금 5천억원 지원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억 규모의 설날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21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뿐만 아니라 금융비용 절감·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 원금균등상활방식으로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p)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태오 대구은행 행장은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성희
[2020년 01월]
-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첫 여성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선출
남성희(사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9대 회장에 선출됐다.
최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35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 총장이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부터 2020년 9월 4일까지다.
신임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2014년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2017년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 2010~2016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아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섰으며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지역 문화·체육 발전에도 크게 힘써왔다.
남 총장은 1979년 설립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1년 역사 동안 첫 여성 회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1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직무대행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에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손종익
[2020년 01월]
손종익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사 금 모으기 자료 기증
손종익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사는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IMF외환위기때 했던 금 모으기 운동 자료를 이승익 금모으기 자료수집 본부장에게 기증했다.
한편, 손종익 이사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으로서 7일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자문위원에 선임돼 임명장을 받았다.
우중본
[2020년 01월]
대성에너지 임직원, 설명절 맞아 생필품 후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 노사협의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사랑 명절선물 나누기’ 후원 생필품(라면,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명절선물 나누기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혁진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계웅
[2020년 01월]
서창전기통신, 전기신문에 ‘2020 뉴비전 : 기업 비전 소개’ 기사 게재
서창전기통신(회장 윤계웅, 대표이사 윤성희)이 전기신문 1월17일자 기사에 “(2020 뉴비전) 서창전기통신” 주제로 기사가 게재되었다. 다음은 기사 원문이다.
국내 전력량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서창전기통신(대표 윤성희·사진)은 올해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더불어 제4차산업혁명의 중추적인 분야인 에너지신산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1994년 설립돼 26년간 전력량계 저압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이 회사는 최근 개폐기와 변압기 등을 생산품목에 추가하면서 중전기기 기업으로의 도약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위해 2017년 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설립, 중전기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선 대구와 나주공장을 기반으로 투트랙전략을 가동하고 있고, 해외시장은 중국 상하이를 거점으로 영업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창전기통신은 2004년 100% 출자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인 홍가전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상하이 공장에선 주로 해외규격을 만족한 전력량계를 비롯해 수도계량기, 가스계량기, 가스레귤레이터 등을 생산해 중국과 동남아, 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 선봉에 나선 중국법인은 지난해 매출 1153만달러(약 133억원)을 달성해 외화벌이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법인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이 회사는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윤성희 서창전기통신 대표는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 게 주효했다”며 “올해는 에너지신산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 회사는 ESS와 IoT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로 신재생에너지를 점찍은 것이다. 수용가 말단에 적용되는 계량기부터 태양광발전, ESS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갖추겠다는 게 윤 대표의 전략이다.
이미 태양광발전사업의 설계, 자금조달, 시공능력을 갖췄고, 올해는 핵심부품인 태양광 모듈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태양광패널 용량도 최대 525Wp(Watt peak; 최대출력)까지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 대표는 “대용량 패널을 사용하면 설치할 때 구조물 수량을 줄일 수 있고, 연결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자재가 줄어들어 전체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저렴한 다결정 모듈보다 대용량 단결정 모듈을 적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이 효율성 측면에서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서창전기통신은 지난해말 한국에너지공단에 KS 인증을 신청한 상태고, 현재 공장심사를 앞두고 있다. KS인증을 취득하면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이번 태양광패널 사업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중·저압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ESS, 태양광패널까지 생산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