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차 독서회_『지금은 지방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4-12-17 13:36본문
제334차 지구인독서회가 9월 26일(목) 산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서민교 교수(대구대 명예교수/ 전 총장직무대행)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저서는 『지금은 지방시대』였다. 김연성‧서민교 외 공저인 『지금은 지방시대』는 지방시대를 선언한 지역의 선험적 역할과 그 의의 및 실제 사례를 통해 향후 지방시대가 나아갈 다양한 분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발표자는 저서를 기반으로 ‘왜 지방시대인가? 그리고 정부의 정책은?’이란 문제 제기로 시작했다. 수도권 집중화와 출생률 저하 간의 관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결과, 이에 지역균형을 위한 지방시대 실현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 선도주자인 경북의 여러 사례 분석과 시사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즉 완전한 지방시대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발표 후 질의가 이어졌다. 도서 구입 및 개별 발송으로 인해 책을 읽은 상태에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되어 한층 더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방시대’는 지역의 현안인 만큼 참여한 12명의 독서회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도시 거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하여 국가브랜드화 하자”며 최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 콘텐츠가 갖는 가능성”을 지방시대의 방향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과, 대구경북의 통합을 기능주의(유럽형)와 연방주의(미국형)로 비교해 제시한 의견도 있었다. 책 내용과 관련해서 “정책사례를 비롯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안했다.
발표자는 저서를 기반으로 ‘왜 지방시대인가? 그리고 정부의 정책은?’이란 문제 제기로 시작했다. 수도권 집중화와 출생률 저하 간의 관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결과, 이에 지역균형을 위한 지방시대 실현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 선도주자인 경북의 여러 사례 분석과 시사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즉 완전한 지방시대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발표 후 질의가 이어졌다. 도서 구입 및 개별 발송으로 인해 책을 읽은 상태에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되어 한층 더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방시대’는 지역의 현안인 만큼 참여한 12명의 독서회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도시 거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하여 국가브랜드화 하자”며 최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 콘텐츠가 갖는 가능성”을 지방시대의 방향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과, 대구경북의 통합을 기능주의(유럽형)와 연방주의(미국형)로 비교해 제시한 의견도 있었다. 책 내용과 관련해서 “정책사례를 비롯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안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