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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차 지구인독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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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4-12-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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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차 지구인 독서회가 8월 22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는데, 정우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학예사가 「선택받은 리더 유방처럼 최후의 승자가 되라(신동준 저).」를 발제하였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어떠한 생각과 행동으로 나가야 하는지를 시사하고 있다.
발표자는 유방의 본받을 만한 처세술로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하였다. 첫째, 유방은 미관말직의 자리에서도 항상 큰 뜻을 품고 있었으며, 기회가 왔을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뜻을 펴기 위해 세상으로 나섰다.

둘째, 언제나 보석 같은 인재들을 곁에 두었다. 백지에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듯이 뜻을 품은 인재들을 모으는 데 노력하였다.

셋째, 언제나 뛰어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적극 활용하였다. 유방은 참모들이 공격을 건의하면 진군하고, 후퇴를 간언하면 거리낌 없이 도망쳤다. 이와 같이 신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리더로 중국을 통일하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였다.

중국 최초로 평민이며 깡패 출신인 유방이 중국을 통일하고 한나라를 세울 때까지 유방이 보여준 처세술과 대인관계, 소통력 등을 자세하게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데 큰 의미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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