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제3회 금융의 날 국민포장 수상
김석동(미소금융 대구 중구법인) 이사장이 금융위원회 주관 제3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미소금융 지역법인의 건전한 경영을 통해 서민금융의 지속가능한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서민금융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 부문 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융발전유공 포상은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세 개 부문에서 훈장 2명, 포장 5명 등 총
194명*에게 수여되었다.
김태오
[2018년 10월]
대구은행, 제 17회 독도사랑 행사 진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16~17일 국토수호와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 17회 독도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독도 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는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악화로 아쉽게 독도 입도의 시간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후원금 전달과 독도사랑 의식 고취 등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방문에는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과 계열사 신입직원 등 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DGB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 독도카드, 독도 예·적금 가입고객, 이와 함께 지역대학생과 외국인 고객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격려와 응원을 담은 후원품을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독도 경비대에 일괄 전달했으며, 지역 상점과 시장에 들르는 지역경제살리기와 SNS독도 컨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황 부행장은 "2002년부터 17년째 독도탐방행사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계속 해오고 있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도사랑골든벨,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 등 다양한 독도사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51주년 기념 DGB대구은행 BC카드, 주말 이벤트 실시
DGB대구은행은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DGB대구은행BC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영화관과 외식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DGB대구은행 카드 결제 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50% 현장할인 및 팝콘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빕스에서는 주말 저녁(4시 이후) 샐러드바 원플러스원(1+1)혜택을, 투썸플레이스에서 조각 케이크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혜택이 있다.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대구은행 BC카드로 택시요금 결제하고 이벤트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택시요금 50% 청구할인(최대 5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BC카드로 5대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청 고객에게 최대 3만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동납부 신청한 개인 신용, 체크카드 고객에게 제공(6개월내 캐시백 혜택 고객 제외)된다.
캐시백 규모는 아파트관리비 최대 1만1000원, 도시가스요금 최대 5000원, KT 통신요금 최대 9000원, 전기요금 최대 5000원 그리고 4대 보험료 첫 납부 시 최대 5000원 등이다.
각 이벤트 상세사항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BC카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희
[2018년 10월]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지역주민 대상 봉사활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위생과가 최근 지역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위생과는 12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낙동강대축전에 민간단체로 유일하게 건강부스 참여하며 행사를 지원한 이 학과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건강 퀴즈풀이 △칫솔질교육 △식이조절 교육 등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치아모형비누, 칫솔, 치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지역주민 500명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치위생과 김영선 학과장(50)은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보람 있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대학의 이미지 고취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호
[2018년 10월]
계명문화대, '2018 한복문화주간 협력사업' 성황리 마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5~21일까지 운영한 '2018 한복문화주간 협력사업(내가 한복 스타)'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에게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한 우리 한복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이 사업은 지난 15~19일까지 계명문화대 예술관에서 한복체험과 소품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김광석 거리에서 한복체험 및 한복 스트리트 런웨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2.28기념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2018한복 문화주간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특히 한복 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이 한복을 착용한 후 아리랑 노래에 맞춰 댄스로 시작을 알렸으며, 계명문화대 학생들과 일반시민들도 직접 무대에서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4회 고교생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20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4회 고교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선에 진출한 경주디자인고등학교 '뮤쟈인' 팀 등 9개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 심사는 대구시 문화콘텐츠과 DIMF 담당 이상철 주무관, 생활음악학부 김정화 교수, 이국희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음악, 연기, 안무, 작품구성, 숙련도,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단체부문에서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연기영상과팀(지도교사 이종억)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Musical Spring Awakening)'이라는 작품으로 실력은 물론 남학생들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관객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충격의 무대로 영예의 대상을 받아 상금 15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뮤지컬 빨래라는 작품으로 영송여자고등학교 '담(萏)' 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창작 뮤지컬 'Dear My Friend'를 선보인 포항예술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팀과 번지점프를 하다 중 '그대인가요, 그런가봐'의 작품을 연기한 경주디자인고등학교 뮤쟈인팀이, 장려상에는 경산고등학교 온새미로팀과 대구제일고등학교 비바체팀이 수상했다.
신일희
[2018년 10월]
계명대 학생들, 한국기계가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받아
계명대(총장 신일희) 학생들이 ‘2018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계명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전국의 대학원생들과 학부생들이 2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계명대 김지수(24·여· 기계자동차전공 4), 최재웅(24·기계자동차전공 3), 최세훈(24·기계자동차전공 3) 학생이 공동으로 ‘3D 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과 경쟁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생체재료를 3D프린팅하고, 전기방사 및 첨단 레이저가공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가 참신했다”며 학생들의 연구를 높이 평가했다.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한 최해운 교수는 “1년간 학생들의 노력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아 지도교수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3D 프린팅 기술과 나노섬유 방사기술을 이용하여 첨단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바이오스캐폴드를 제작하는 것은 신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수행중인 과제로서 동산병원 성형의학과에서 임상적용을 최종목표로 세포배양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촉망받는 연구주제다”고 말했다.
한국기계가공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체계화를 도모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다. 1988년 기계가공기술연구회로 출발해 지금까지 매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가지고 있다.
계명대 (사)계명1%사랑나누기, 15일 영덕군 방문해 태풍피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6일 태풍 콩레이의 예상치 못한 진로 변경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지역은 이번 태풍의 피해로 1200여 가구가 침수되고 600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일행은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덕이 다시 활기를 찾는데 써 달라”며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오순택
[2018년 10월]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동일문화장학재단(오순택 이사장)은 최근 상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단법인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 오일용 선생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으며,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이다.
(주)동일산업은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창업주 고(故) 오일용 선생의 뜻을 받들어 2010년부터 해마다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지역 내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선발해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동일문화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오순택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 받은 장학금을 단순한 금전으로 여기지 말고,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참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달라”며 “부디 가슴속에 높고 넓은 뜻을 세워 훌륭한 상주인, 나아가 유명한 대한민국의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태
[2018년 10월]
교육혁신 사례 공유위해 일본 방문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교육혁신 사례 공유와 대학 간 교류협력안 협의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였다.
정 총장은 일본 대학교육 혁신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가나자와 공업대학을 방문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나자와 공업대학은 지방의 작은 대학이지만 아사히신문 대학평가에서 매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교육혁신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정 총장은 "가나자와 공업대학과 경일대는 규모, 학제, 건학이념 등 여러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환
[2018년 10월]
진영환 삼익THK 회장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투명 부문 대상 수상
삼익THK(주) 진영환 회장이 중앙시사매거진, 중앙일보, JTBC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에서 투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경제리더대상은 가치·글로벌·미래·사회책임·상생·연구개발·창조경제·인재·지속가능·투명·혁신 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성과를 올린 경제리더를 선정했다.
산업자동화 설비 업체인 삼익THK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공한 기업이다. 1960년 공구용 줄 생산을 시작해 70년대 삼익쌀통, 80년대 산업설비 자동화 부품, 2000년대에는 로봇을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이런 노력 끝에 삼성전자·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제품조립 및 제조라인용 6축 다관절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삼익THK가 산업 리더로 자리를 잡은 것은 기술력과 함께 ‘삼익’의 경영철학 덕이 컸다. 삼익은 세 가지 ‘정(正·精·情)’으로 고객과 직원을 가장 중시하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런 경영철학 덕에 지난해 3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미화
[2018년 10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력단절 예방주간(22일~28일)을 맞아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호병(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심사위원장은 "출산, 육아, 질병, 이혼 등으로 현업에서 멀어졌다 어쩔 수 없이 가장의 책무를 떠맡아야 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용기와 끈기로 인간승리를 이룬 사례 앞에 성원을 보낸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제목으로 암을 극복하고 수제 12지신 마들렌을 개발해 창업한 이야기를 담아낸 권수정(33)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12명에게 총 17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개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0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2018년 제2회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와 미래 여성인재 양성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역거점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은 여성 중간관리자, 지역사회 여성리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올해 총 여섯번 진행되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교육내용은 지역과 젠더, 삶터를 새롭게, 기획능력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변화를 주도하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와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최미화 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여성리더들이 양성평등한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최병재
[2018년 10월]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 최병재 단장, 新산학협력 추구 및 非이공계 참여 확대로 미래 복지산업 특화에 집중 :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도야마현립대학 MOU체결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의 최병재 단장은 기존의 산학협력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및 복지형 산학협력을 추구하는데, 특히 그는 비이공계열의 산학협력 참여 활성화와 제조 및 지식서비스, 복지단체,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신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대 LINC사업단은 ‘THE(Together, Humanity, Engineering)’를 강조하여 국내 특성화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IT융·복합 및 스마트기기와 연계된 미래복지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12개 단과대에서 전체 학생의 84%, 전체교원의 70%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 중 비이공계열 학생이 무려 53%를 넘어서 기존의 산학협력모델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향후 진행 될 5차 사업에서 최병재 단장은 대학 구성원의 ‘전체’를 LINC사업에 참여시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구대학교만의 산학협력 모델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대구대학교 링크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대규모 비이공계열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모델이라는 점이다. 최병재 단장은 이에 “비이공계열의 산학협력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우선 인문사회와 예체능분야 산학협력 업적에대한 ‘업적평가 우대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문사회와 예체능 분야의 산학협력 업적을 이공계열의 2배로 환산해 인정하는 제도로, 많은 비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또 비이공계열 특허등록에 대한 배점 역시 상향조절하여 기술사업화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현장실무중심 융합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9개 트랙으로 운영해 비이공계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대 LINC사업단 학생들은 일본 도야마현 국제대학에서 ‘글로벌 융합 기반 창업캠프’개최에 일본 도야마국제대학 및 도야마현립대학 학생 22명과 참여한 뒤 팀을 이뤄 ‘글로벌 스마트복지 창업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는 노인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안내 시스템 및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동작인식 모듈을 이용한 스마트 게임 등의 IT기술을 접목한 복지아이템을 고안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된 캠프로, 이후 대구대는 도야마국제대학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몽골 이흐자사크국제대학교에서 국제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도모하기도 했다. 최병재 단장의 이러한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은 기존의 산학협력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서, 대학과 기업 간의 교류는 물론 소외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까지 자연스럽게 연계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단장은 “앞으로 이어질 5차 사업연도에서는 대학 구성원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대구대학교를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고 말하며 “대구대학교만의 LINC사업 성과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대학과 교류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출처 : 대한뉴스(http://www.d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