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386호-여백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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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20회 작성일 23-06-29 11:11본문
여백과 채움
김 석 진 경북대병원 상임감사(경북대학교 명예교수)
푸른 하늘에 빈 달 하나
푸른 바다에 빈 섬 하나
푸른 강가에 빈 배 하나
푸란 하늘에 솔개 하나
파란 하나에 돛배 하나
파란 들녘에 백학 하나
하얀 캔버스에 붓 하나
까만 바다에 불빛 하나
붉은 가슴에 사랑 하나
김 석 진 경북대병원 상임감사(경북대학교 명예교수)
푸른 하늘에 빈 달 하나
푸른 바다에 빈 섬 하나
푸른 강가에 빈 배 하나
푸란 하늘에 솔개 하나
파란 하나에 돛배 하나
파란 들녘에 백학 하나
하얀 캔버스에 붓 하나
까만 바다에 불빛 하나
붉은 가슴에 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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