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373호 - 봄처럼, 나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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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7회 작성일 22-05-31 15:13본문
봄처럼, 나비처럼
김석진( 경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춘화 만발하고
쌍접 날아드니
왠지 뒤숭숭
왠지 목말라
사랑 결핍인가
인정 결핍인가
몸을 비틀고
마음을 쪼으네요
사랑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심하게 포장도 하고
심지어 거짓도 일삼지만
사실은 말이에요
진실은 말이에요
사랑 주지 못해서
인정하지 못해서예요
사랑 고픈 자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데
사랑을 줘봐요
자존을 살려봐요
봄처럼 생동하고
나비처럼 날 거예요
2022. 4. 6.
김석진( 경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춘화 만발하고
쌍접 날아드니
왠지 뒤숭숭
왠지 목말라
사랑 결핍인가
인정 결핍인가
몸을 비틀고
마음을 쪼으네요
사랑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심하게 포장도 하고
심지어 거짓도 일삼지만
사실은 말이에요
진실은 말이에요
사랑 주지 못해서
인정하지 못해서예요
사랑 고픈 자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데
사랑을 줘봐요
자존을 살려봐요
봄처럼 생동하고
나비처럼 날 거예요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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