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400호- 디지털(Digital) 시대, 우리는 무엇이 시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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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1회 작성일 24-08-29 15:41본문
황무일대구시 교육청 학부모 창의인재육성교육 강사
제4차 산업혁명은 상상력을 디지털(Digital)로 해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전 세계인들은 디지털 문화에 앞장서려고 불꽃 튀는 경쟁을 하고 있다.
삼성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임원 1만7천여 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선물한 것도 디지털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세계 10대 기업 대부분이 디지털 기업이다. 이 기업의 창업자 대부분은 20대에 창업했다. 자기만의 상상력(호기심)을 디지털로 해결하여 세계에 우뚝 선 기업이 된 것이다. 기업 순위 1위인 MS(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21세, 2위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2세, 3위 앤비디아의 젠슨 황은 31세 등등. 이들은 평소 미래를 상상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시절 정력을 다 쏟은 사람들이다.
우리 중·고생들의 교육은 어떤가? 3D프린터 등 단편적 디지털 교육이 전부이다. 우리 아들 딸들의 손재주는 세계 200여 개 국가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교실에서는 전자 칠판으로 수업한다. 필자는 교육 콘텐츠를 담은 USB를 전자 칠판에 세팅해서 교육한다. 전자 칠판마다 특성이 있어 처음 대하는 전자 칠판은 학생들에게 세팅해 달라고 요청하면 어느 학생이든지 전문가처럼 잘해 준다. 우리 자녀들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다루는 솜씨는 놀랄 정도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답을 못 한다. "반도체요"라고 대답하는 학생이 가끔 있다. 필자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전화기와 컴퓨터를 합쳐서 만든 것이다" "이렇게 커다란 전화기와 컴퓨터를 어떻게 사람의 한 손에 적합하도록 작게 만들까" "그것은 반도체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주고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우리가 만들어 세계에 공급해 준다"고 하면 반도체에 대한 자부심과 궁금증이 용솟음치는 표정들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만든 원동력은 상상력과 높은 사고력이다. 상상력을 혁신(Innovation)해서 가치를 창출해 낸 결과물이 스마트폰인 것이다. 기억의 반대는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우리는 대부분 '망각'이라고 대답한다. 우리 중·고생에게 미래를 생각하는 '상상'이라고 답변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지금 중·고생의 미래는 오직 수능이다.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미래와 관련한 교육을 하면 학부모들은 내 아들은 수능이 중요한데 왜 "수능과 관련 없는 과목을 수업하느냐"라고 항의가 빗발친다고 한다. 수능이 중고생 교육의 중심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수능은 누군가 만들어 놓은 지식을 외워야 하는 '암기식 교육'이다. 과거 지식을 외우느라 밤을 새운다.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하는 상상력을 키우지 못하도록 흙으로 덮어 꼭꼭 밟아 버리는 형국인 것이다.
중·고생 때부터 높은 상상력과 궁금증을 디지털로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쥔 주인공은 대부분 20대 전후의 '삐약이'들이다. 20대가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능이 되도록 우리 교육의 대변화가 시급하다. 앞으로 다가올 생명공학 산업혁명을 개척할 인재의 양성도 지금 우리 중고생의 교육에 달려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상상력을 디지털(Digital)로 해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전 세계인들은 디지털 문화에 앞장서려고 불꽃 튀는 경쟁을 하고 있다.
삼성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임원 1만7천여 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선물한 것도 디지털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세계 10대 기업 대부분이 디지털 기업이다. 이 기업의 창업자 대부분은 20대에 창업했다. 자기만의 상상력(호기심)을 디지털로 해결하여 세계에 우뚝 선 기업이 된 것이다. 기업 순위 1위인 MS(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21세, 2위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2세, 3위 앤비디아의 젠슨 황은 31세 등등. 이들은 평소 미래를 상상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시절 정력을 다 쏟은 사람들이다.
우리 중·고생들의 교육은 어떤가? 3D프린터 등 단편적 디지털 교육이 전부이다. 우리 아들 딸들의 손재주는 세계 200여 개 국가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교실에서는 전자 칠판으로 수업한다. 필자는 교육 콘텐츠를 담은 USB를 전자 칠판에 세팅해서 교육한다. 전자 칠판마다 특성이 있어 처음 대하는 전자 칠판은 학생들에게 세팅해 달라고 요청하면 어느 학생이든지 전문가처럼 잘해 준다. 우리 자녀들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다루는 솜씨는 놀랄 정도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답을 못 한다. "반도체요"라고 대답하는 학생이 가끔 있다. 필자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전화기와 컴퓨터를 합쳐서 만든 것이다" "이렇게 커다란 전화기와 컴퓨터를 어떻게 사람의 한 손에 적합하도록 작게 만들까" "그것은 반도체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주고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우리가 만들어 세계에 공급해 준다"고 하면 반도체에 대한 자부심과 궁금증이 용솟음치는 표정들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만든 원동력은 상상력과 높은 사고력이다. 상상력을 혁신(Innovation)해서 가치를 창출해 낸 결과물이 스마트폰인 것이다. 기억의 반대는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우리는 대부분 '망각'이라고 대답한다. 우리 중·고생에게 미래를 생각하는 '상상'이라고 답변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지금 중·고생의 미래는 오직 수능이다.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미래와 관련한 교육을 하면 학부모들은 내 아들은 수능이 중요한데 왜 "수능과 관련 없는 과목을 수업하느냐"라고 항의가 빗발친다고 한다. 수능이 중고생 교육의 중심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수능은 누군가 만들어 놓은 지식을 외워야 하는 '암기식 교육'이다. 과거 지식을 외우느라 밤을 새운다.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하는 상상력을 키우지 못하도록 흙으로 덮어 꼭꼭 밟아 버리는 형국인 것이다.
중·고생 때부터 높은 상상력과 궁금증을 디지털로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쥔 주인공은 대부분 20대 전후의 '삐약이'들이다. 20대가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능이 되도록 우리 교육의 대변화가 시급하다. 앞으로 다가올 생명공학 산업혁명을 개척할 인재의 양성도 지금 우리 중고생의 교육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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