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391호 -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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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23-11-27 10:40본문
김석진 경북대학교 상임 감사
가짐으로 세우다 보면
가짐으로 무너지고
고집으로 세우다 보면
고집으로 무너지고
집착으로 세우다 보면
집착으로 무너지고
거짓으로 세우다 보면
거짓으로 무너지고
앎으로 세우다 보면
앎으로 무너지나니
오직 깨달음과 비움으로 세울 수밖에 없나니
가짐으로 세우다 보면
가짐으로 무너지고
고집으로 세우다 보면
고집으로 무너지고
집착으로 세우다 보면
집착으로 무너지고
거짓으로 세우다 보면
거짓으로 무너지고
앎으로 세우다 보면
앎으로 무너지나니
오직 깨달음과 비움으로 세울 수밖에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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