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는 저자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위대한 인류가 걸어온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양자 중력과 현대 물리학의 아이디어들이 잉태하게 된 사고의 뿌리를 찾는데서 시작해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 핵심 이론은 물론, 가장 최근에 도입된 참신한 아이디어들까지 그 근원과 여정을 섬세하게 다루며 우주를 새로이 이해하도록 한다. 일반상대성이론을 양자이론과 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현대 물리학계의 최신 흐름을 담아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