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구에서 산업용 로봇까지
회장 : 진영환
도약 21세기! 산업설비 자동화의 기수, '신뢰'와 '혁신'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미덕이다. 기업이 신뢰를 얻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고, 혁신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대구 기업 중 상장회사인 삼익THK(주)(회장 진영환)가 이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창업 56주년의 「삼익THK」는 1960년 ‘삼익공업사’로 창업한 후, 1965년‘(주)삼익줄’로 법인으로 전환하여 공업용 수공구인‘삼익줄’로 명성을 쌓은 후 70년대에는 주방용품인 ‘삼익쌀통’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80년대 중반부터 국내 산업이 기술집약적으로 바뀌자 삼익THK는 과감한 혁신을 시도한다. 기계의 고속화, 고정도화에 없어서는 안 될 직선운동시스템인 LM가이드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LM가이드의 국산화에 도전한 것이다. 1991년 일본THK와 LM가이드의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LM가이드를 생산하면서 LM가이드(직선운동시스템)분야 국내 1위업체로 발돋움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메카트로닉스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산업용 로봇을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늘렸다. 그 결과 반도체, LCD 등 제조라인에 필수적인 이송용 로봇장비 분야의 강자로 우뚝 섰다.
최근에도 「삼익THK」는 첨단 산업자동화 설비기업으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는 삼성전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6개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제품 조립용 6축 다관절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스카라 로봇개발 등으로 로봇제품 라인업에 치중하고 있다. 한편 휴대폰용 ‘윈도우 검사장비’도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수요업체와 성능테스트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의료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영환 회장은 "삼익THK는 앞으로 LM시스템, 산업용 이송로봇을 공급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익THK」의 경쟁력을 「3정의 문화」로 이야기 할 수 있다. 먼저 ‘바를 정(正)’으로 정도(正道)를 걷고자 하는 의지와. 두 번째로 ‘정밀할 정(精)’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 번째로 ‘인정 정(情)’으로 따뜻한 삼익만의 정(情)의 문화이다. 이것을 회사의 「기본 경영방침」으로 삼아「정도투명경영」, 「고객만족경영」, 「인간존중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일류 기업을 소개 한다.
주요 연혁
1960. 05. 10 삼익공업사 창업(수공구 줄 생산, 판매)
1965. 05. 01 ㈜삼익줄 설립
1983. 08. 17 삼익공업㈜ 로 상호 변경
1987. 03. 28 삼익정공㈜ 설립
1999. 05. 01 ㈜THK-삼익슬라이드 설립
2003. 11. 15 삼익HDS㈜ 설립
2005. 10. 04 삼익키리우㈜ 설립
2006. 04. 20 삼익THK㈜ 로 상호 변경
삼익THK㈜ 계열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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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익정공주식회사(소재: 대구성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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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삼익키리우주식회사(소재: 달성2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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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익HDS주식회사(소재:달성2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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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익SDT주식회사(소재:대구성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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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삼익ADM주식회사(소재:달성2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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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1005 번지
Tel.053-665-7000 FAX.053-581-9933
http://www.samickthk.co.kr
대표전화 : 1588-9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