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농업전문그룹 동오그룹이 창사 65주년을 맞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성장DNA를 갖춘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만 동오그룹 회장은 “조비, 경농 등 동오그룹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성장DNA를 갖
자”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돼 회사와 개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농, "제2회 동오 美農 사진 공모전 개최
‘자연과?농촌의?감동?스토리’를?주제로?지난해?사진공모전을?개최했던?동오농촌재단(이사장?이병만)이?지난해에?이어?올해도?‘제2회?동오美農사진?공모전’을?개최한다.?
‘동오美農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우리의 자연환경과 사람 사는 따뜻한 스토리가 넘치는 우리 농촌마을의 사진기록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업을 홍보하여 우리농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20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 그리고 입선 30명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상엽
[2020년 09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안동대와 경북 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상엽)는 국립안동대학교와 지난 21일 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2020 경북 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이상엽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축사를 하대승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대독했으며, 권순태 안동대 총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경북 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분석과 육성전략', 장상길 경북도청 과학산업국장의 '경북 북부지역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최성관 안동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상우 경북대 교수, 김경민 계명대 교수, 최돈승 안동대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 권용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다.
이승익
[2020년 09월]
대구문화재단, 예술작당회 개최
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재단 공모사업, 도대체 어떻길래?'를 주제로 제3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열었다.
예술작당(糖)회는 예술현장 목소리를 모아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과 문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예술인 네트워크사업이다. '예술로 달달한 삶을 짓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인지원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예술인 소통창구로, 이번이 세 번째다.
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해 본 적이 있거나, 지원을 받아본 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문화재단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의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단 사업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중없이 진행되었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구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축돼 있는 편이지만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적다. 예술활동 증명을 갖고 있더라도 제한되는 사업들도 많아 이번 토론회에서 여러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영환
[2020년 09월]
삼익THK, 테크노폴리스 공장 준비 ‘이상 無’
삼익THK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도래와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4만 3,717㎡(1만 3,224평) 부지에 LM시스템 전용공장을 건립키로 하고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3월 23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테크노폴리스 신공장은 약 1년 5개월만인 지난 7월 2일 준공 승인이 완료됐고 7월 13일부터 신규 설비의 설치를 시작해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에 있다.
테크노폴리스 신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삼익THK는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FPD)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 및 납기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
삼익THK 진영환 회장은 “코로나19의 공포가 산업계까지 덮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공장 설립을 늦추거나 가동 일정을 미루고 있지만, 삼익THK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공장 이전이 마무리되는 2021년부터 삼익THK는 국제적인 원가 경쟁력과 생산력을 갖추고, 한국 내 사업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산업자동화 솔루션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화
[2020년 09월]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온라인쇼핑몰 여성창업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6일 오후 1시 30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온라인쇼핑몰 여성창업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산학연계형 전문 교육과정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김천대의 온라인쇼핑몰 여성창업자 양성과정은 총 160시간 동안 쇼핑몰 창업특강, 비즈니스모델 이해, 아이템선정, 쇼핑몰 제작실습 및 쇼핑몰 디자인, SNS 활용 마케팅 교육, 상품 촬영실습 및 창업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을 활용한 일자리 분야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며, 육아와 가사로 직장생활이 어려운 여성도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하고 비대면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분야에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3일(수) 오전 10시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현장맞춤형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산학연계형 전문 교육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가톨릭상지대의 현장맞춤형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150시간 동안 전산회계 이론 및 실습, 전문자격증 대비교육, 엑셀실무, 취업을 대비한 이미지메이킹, 취업준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하여 기업의 경영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여성이 선호하는 회계분야는 기업의 핵심으로 필수인력이 늘 필요한 전문분야이기에, 꼼꼼하고 세밀한 우리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2020년 09월]
크레텍 발행 매거진 TOOL,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
대구에 본사를 둔 산업공구기업 크레텍이 발행하는 공구전문 월간지 TOOL이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출판부문을 수상했다
발행인인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지난 50여년간 공구업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것처럼 업계와 사회를 위해 좋은 책 발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만현
[2020년 09월]
동우씨엠그룹, 실시간 온·오프라인 워크숍 개최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조만현)은 9월 11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계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했으나 이번 관리자 워크숍은 전 과정을 오프라인과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로 병행하고, 오프라인 강의장에는 최소 인원 50여명만 참석시켰다.
워크숍 오프라인 강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동우씨엠그룹 본사와 계열사 및 전국 250여개 위탁관리사무소에 구축된 그룹웨어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했다.
최용호
[2020년 09월]
15일 박성수 미래남도연구원 원장과 전양현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I) 부원장 내방·환담 (산학연구원 사무실)
16일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원로자문위원 간담회 (두류공원 2·28기 념탑 옆)
19일 호보회(虎步會) 정기 산행 (앞산 자락길)
22일 『제153차 URI차이나 포럼』, <혁명도구에서 AI앵커까지?중국 미디어의 이해>, (남구문화원 황금센터)
24일 산학연구원의 『제244차 지구인 독서회』, <플라톤의 국가·政體>, (연구원 세미나실)
26일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의 『2·28 청년아카데미』, <대구·경북의 오늘과 나아갈 길> 청강, (기념회관 4층)
김종부
[2020년 09월]
엔유씨전자, 추석 요리 공모전 ‘언택트 쿠킹 챌린지’ 실시
엔유씨전자(회장 김종부)는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는 요리 레시피 앱 ‘만개의 레시피’와 함께 추석 요리 레시피 공모전 ‘언택트 쿠킹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만개의 레시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추석에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를 만든 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을 제공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10인에게는 ‘최후의 1인’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품으로 받은 멀티 전기그릴을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응모하면, 1명을 선정해 엔유씨 EVO820 원액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후의 1인’ 이벤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집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면서 "추석을 맞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요리로 서로 힘을 얻고, 멀티 전기그릴도 경품으로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엔유씨전자, ‘통째로 원액기 더블’ NS홈쇼핑 출시
엔유씨전자가 ‘통째로 원액기 더블’을 오는 9일 오전 11시 20분 N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 NS홈쇼핑을 통해 론칭되는 엔유씨 원액기 더블은 일시불로 구매 시 7% 할인율을 제공한다.
엔유씨는 지난 3일 모바일 홈쇼핑 쇼핑엔티를 통해 원액기 더블을 처음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유씨 원액기 더블은 77mm의 넓은 투입구로 과일을 자르지 않고도 통째로 넣을 수 있도록 기존 원액기보다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2가지 형태의 투입구는 과일·채소를 조각조각 자르지 않고 그대로 착즙할 수 있어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맛과 향을 살린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BPA-FREE 트라이탄 친환경 소재가 적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워 누구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액기 더블의 핵심 부품인 AC모터는 엔유씨전자에서 자체 생산해 강력한 모터 지속력과 저소음을 자랑한다.
권 업
[2020년 08월]
대구테크노파크ㆍ대구시의 '스타기업 8기 히어로 사업' 본격 시행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는 대구시와 함께 지역대표 강소기업인 스타기업 등 27개 기업에서 지역 청년 62명이 인턴근로 후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0년 스타기업 8기 히어로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다.
8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10개 대학 166명의 구직자 가운데 최종적으로 6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8월부터 6개월간 스타기업 등 27개 기업에서 국가근로장학금을 받으며 인턴근로 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근로기간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취업청년의 목돈 마련과 장기재직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도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시행 전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직무교육을 168개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 행사 역시 기업탐방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 추진 방법의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2015년부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재를 지역 대표 강소기업과 매칭해 해당기업에 인턴 근무와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 1기부터 7기까지 203개 기업, 1,276명이 참여하였으며, 144개 기업 344명의 지역 청년과 강소기업을 매칭해 근로기간 종료 후 179명(52%)의 학생이 근로 기업을 포함, 다양한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청년인재들의 인구 유출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청년들에게는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