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396호-지금은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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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4-04-30 10:11본문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또는 빅데이터 시대라고 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사회의 발전에 빅데이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곤 하죠. 그런데 아직도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데이터와 빅데이터의 차이는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데이터가 많으면 빅데이터일까요?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봅시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와 어떻게 다를까
데이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정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이름, 나이, 성별, 주소, 학교, 좋아하는 음식, 취미, 성적 등은 모두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데이터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에요.
그렇다면 빅데이터는 무엇일까요? 빅데이터는 ‘크다’는 뜻의 영어 단어 ‘Big’과 ‘자료’를 뜻하는 ‘Data’가 합쳐진 말입니다. 장난감 상자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작은 상자 안에 가끔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몇 개 있어요. 이는 일반 데이터라고 할 수 있어요. 정리하기 쉽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있고 원하는 장난감을 쉽게 찾을 수 있죠.
그런데 만약 장난감 상자가 축구장만큼 크고, 레고부터 인형까지 온갖 종류의 장난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매초 새로운 장난감이 추가된다면 어떨까요? 모든 장난감을 전부 기억할 수도 없고, 원하는 장난감을 찾기도 어렵겠죠. 바로 이것을 빅데이터라고 해요. 인터넷에 매일 올라오는 글과 사진, 영상처럼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뿐만 아니라, 유형이 다양하고, 실시간으로 빠르게 만들어지고 바뀌는 데이터들을 말하죠. 방대하고 복잡하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하기 어려워, 빅데이터를 다루는 특별한 도구나 방법이 필요합니다.
빅데이터는 왜 중요할까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 빅데이터가 왜 중요해졌을까요? 다시 장난감 상자로 돌아가 봅시다. 장난감을 가지고 언제, 어떤 게임을 했는지, 어떤 장난감을 사용했는지가 모두 데이터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장난감 회사는 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가장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지, 어떤 장난감을 많이 사용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장난감 회사는 아이들의 취향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출시할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 동향, 사회 현상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 데이터를 다루는 곳,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빅데이터는 수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과학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험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요. 좋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더 정확한 실험과 연구를 할 수 있고, 새로운 발견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데이터들이 흩어져 있고 활용하기 어렵다면 과학자들이 좋은 연구를 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과학기술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입니다.
KISTI는 논문, 특허, 연구데이터 등 중요한 과학기술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연구자들이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나라 대표 데이터 전문연구기관입니다. 특히 빅데이터 시대에 아주 많은 양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기술과 방법을 개발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요. 한마디로, KISTI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앞으로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에서 더욱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데이터를 학습해 훈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어요. 앞으로 빅데이터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줄지 기대됩니다.
<KISTI의 과학향기> 제3032호 글: 오혜진 동아에스앤씨 기자 인용
빅데이터는 데이터와 어떻게 다를까
데이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정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이름, 나이, 성별, 주소, 학교, 좋아하는 음식, 취미, 성적 등은 모두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데이터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에요.
그렇다면 빅데이터는 무엇일까요? 빅데이터는 ‘크다’는 뜻의 영어 단어 ‘Big’과 ‘자료’를 뜻하는 ‘Data’가 합쳐진 말입니다. 장난감 상자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작은 상자 안에 가끔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몇 개 있어요. 이는 일반 데이터라고 할 수 있어요. 정리하기 쉽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있고 원하는 장난감을 쉽게 찾을 수 있죠.
그런데 만약 장난감 상자가 축구장만큼 크고, 레고부터 인형까지 온갖 종류의 장난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매초 새로운 장난감이 추가된다면 어떨까요? 모든 장난감을 전부 기억할 수도 없고, 원하는 장난감을 찾기도 어렵겠죠. 바로 이것을 빅데이터라고 해요. 인터넷에 매일 올라오는 글과 사진, 영상처럼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뿐만 아니라, 유형이 다양하고, 실시간으로 빠르게 만들어지고 바뀌는 데이터들을 말하죠. 방대하고 복잡하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하기 어려워, 빅데이터를 다루는 특별한 도구나 방법이 필요합니다.
빅데이터는 왜 중요할까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 빅데이터가 왜 중요해졌을까요? 다시 장난감 상자로 돌아가 봅시다. 장난감을 가지고 언제, 어떤 게임을 했는지, 어떤 장난감을 사용했는지가 모두 데이터가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장난감 회사는 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가장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지, 어떤 장난감을 많이 사용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장난감 회사는 아이들의 취향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출시할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 동향, 사회 현상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 데이터를 다루는 곳,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빅데이터는 수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과학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험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요. 좋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더 정확한 실험과 연구를 할 수 있고, 새로운 발견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데이터들이 흩어져 있고 활용하기 어렵다면 과학자들이 좋은 연구를 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과학기술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입니다.
KISTI는 논문, 특허, 연구데이터 등 중요한 과학기술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연구자들이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나라 대표 데이터 전문연구기관입니다. 특히 빅데이터 시대에 아주 많은 양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기술과 방법을 개발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요. 한마디로, KISTI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앞으로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에서 더욱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데이터를 학습해 훈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어요. 앞으로 빅데이터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줄지 기대됩니다.
<KISTI의 과학향기> 제3032호 글: 오혜진 동아에스앤씨 기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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